제  목 : 

말씀의 초대

글쓴이 :  저녁노을님이 2021-05-18 20:18:11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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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7주간 수요일(5/19)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에게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라고 당부하고 떠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제자들을 하나가 되게 해 주시고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기도하신다(복음).
    제1독서
    <나는 하느님께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을 굳건히 세우시고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그것을 나누어 주실 수 있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0,28-38 그 무렵 바오로가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양 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 하느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 양 떼를 해칠 것임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31 그러니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물로 타이른 것을 명심하며 늘 깨어 있으십시오. 32 이제 나는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여러분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33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34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이 두 손으로 장만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35 나는 모든 면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애써 일하며 약한 이들을 거두어 주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친히 이르신 주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36 바오로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37 그들은 모두 흐느껴 울면서 바오로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38 다시는 자기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고 한 바오로의 말에 마음이 매우 아팠던 것이다. 그들은 바오로를 배 안까지 배웅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ㄷ-19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11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12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13 이제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제가 세상에 있으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16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17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고 성부께 가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기쁨을 충만히 누린 이들로 이 세상은 변화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신 것처럼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느님께 속한 사람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회칙 「복음의 기쁨」에서 ‘세상의 소비주의와 자기만족의 탐욕스러운 마음과 가벼운 쾌락에 대한 무절제한 추구, 무뎌진 양심은 우리에게 세상의 만족만을 찾게 하고 하느님의 사랑이라는 기쁨을 더 이상 느낄 수 없게 한다.’(2항 참조)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것만 찾으려는 마음을 지닌다면 더 이상 충만한 기쁨의 삶을 살지 못하고 성령 안에서 사는 삶도 살 수 없습니다. 충만한 주님의 기쁨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오고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언제나 새로운 기쁨을 누립니다. 이 기쁨은 주님께서 누구에게나 주시는 기쁨으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얻어집니다. 주님과 인격적 만남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기도의 깊은 기쁨 속에서 주님을 체험하기 어렵다면, 먼저 내 주변의 이웃이나 가까운 가족과 지인에게 나눔을 통하여 다가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친히 이르신”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라고 전합니다.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 누구도 빼앗아가지 못하는 충만한 기쁨으로 살아갑시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웃에게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김은영(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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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밍고 (2021/05/19 1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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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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