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씀의 초대

글쓴이 :  저녁노을님이 2021-01-12 16:24:16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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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주간 수요일(1/13)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풀어 주셨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가 앓던 열병을 고쳐 주시고, 마귀 들린 이들을 고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자비로우신 그분께서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14-18 14 자녀들이 피와 살을 나누었듯이, 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피와 살을 나누어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당신의 죽음으로 파멸시키시고, 15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풀어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6 그분께서는 분명 천사들을 보살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살펴 주십니다. 17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 자비로울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충실한 대사제가 되시어, 백성의 죄를 속죄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8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 29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가 앓던 열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악수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만졌던 물건을 다시 만지기를 꺼립니다. 손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옮겨 다닌다는 것을 알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손 소독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이전 시대에 우리는 악수로 인사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손으로 보듬고 위로해 주었지만, 이제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이 악수를 청하면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것은 서로의 손을 물리적으로 잡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를 돕고 배려하던 마음의 손도 놓아 버려 세상이 더욱 각박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만나서 하던 많은 반가움의 행동들이 그리워집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고 열병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의 손은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시대에도 손을 내밀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주님의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도움을 주고, 우리의 두 손으로 남모르게 이웃을 돕는 행동은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두려움과 공포, 불신과 의심의 열을 가시게 하여, 하루빨리 건강한 사회를 되찾게 해 줄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른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의 도움과 기도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우리 가운데 실행하는 일이며, 주님의 손을 잡고 신앙인으로 올바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김은영(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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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밍고 (2021/01/13 0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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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도밍고 (2021/01/13 0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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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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