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씀의 초대

글쓴이 :  저녁노을님이 2018-12-06 18:39:27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113)
    이 게시글이 좋아요 싫어요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12/07)





    암브로시오 성인은 340년 무렵 로마인 가문에서 태어나 트레비리 (지금의 독일 트리어)에서 자랐다. 일찍부터 법학을 공부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로마에서 공직 생활도 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교가 된 암브로시오는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그리스도교를 옹호하였다. 그는 특히 전례와 성직의 개혁을 꾸준히 실행하는 한편, 황제의 간섭을 물리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암브로시오 주교의 훌륭한 성품과 탁월한 강론은 마니교의 이단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 성인을 교회로 이끌기도 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예로니모 성인과 아우구스티노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회 학자’로 칭송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그날에는 귀먹은 이들도 말을 듣고, 눈먼 이들도 보게 되리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눈먼 사람 둘이 자비를 베풀어 주시라고 외치자, 믿느냐고 물으시고는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신다(복음).
    제1독서
    <그날, 눈먼 이들의 눈도 보게 되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9,17-24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7 “정녕 이제 조금만 있으면 레바논은 과수원으로 변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 18 그날에는 귀먹은 이들도 책에 적힌 말을 듣고 눈먼 이들의 눈도 어둠과 암흑을 벗어나 보게 되리라. 19 겸손한 이들은 주님 안에서 기쁨에 기쁨을 더하고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20 포악한 자가 없어지고 빈정대는 자가 사라지며 죄지을 기회를 엿보는 자들이 모두 잘려 나가겠기 때문이다. 21 이들은 소송 때 남을 지게 만들고 성문에서 재판하는 사람에게 올가미를 씌우며 무죄한 이의 권리를 까닭 없이 왜곡하는 자들이다. 22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원하신 야곱 집안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야곱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더 이상 얼굴이 창백해지는 일이 없으리라. 23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에서 내 손의 작품인 자녀들을 보게 될 때 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리라.’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거룩하게 하며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두려워하게 되리라. 24 그리고 정신이 혼미한 자들은 슬기를 얻고 불평하는 자들은 교훈을 배우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7-31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예수님의 이 질문은, 당신을 따라오면서 보게 해 달라고 외치며 청하는 눈먼 두 사람을 고쳐 주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두 사람의 대답에 예수님께서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하시자 그들의 눈이 열립니다. 제1독서는 메시아 시대를 언급하는 이사야 예언자의 기적이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눈먼 이들의 눈이 어둠과 암흑을 벗어나고, 높은 데서 오는 구원은 고통당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을 주님 안에서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주님의 오심이 믿음과 변화, 자유와 정의, 주님 안에서 희망과 기쁨을 주는 순간이라고 말해 줍니다. 눈먼 사람을 고쳐 주신 이야기에 숨겨진 낱말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필요성과 효과는 성경과 그리스도인의 삶 안에서 날마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눈먼 두 사람의 경우처럼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들은 주님 안에서 가난한 이들의 믿음의 여정과 일치합니다. 병든 이들의 믿음이 그들을 위한 나자렛 예수님 안에 현존하는 신적 능력의 행위를 불러일으켰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기적을 베푸신 이들에게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네가 믿는 대로 되어라.”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기적을 일군다.”라는 말은 그 기원과 확신을 복음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믿음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는 기본 전제이며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믿음이 없는 고향에서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습니다.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출처 매일 미사-


김은영(모니카)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구글+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싸이월드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관련글 목록
6283 12월 7일 복음말씀   저녁노을 92 2018/12/06
[현재글]   Re 말씀의 초대   저녁노을 114 2018/12/06

이전 글   목록보기 다음 글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마리아사랑넷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질문과 답변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18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