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씀의 초대

글쓴이 :  저녁노을님이 2018-12-05 19:44:09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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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목요일(12/06)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영원한 반석이신 주님을 길이길이 신뢰하라는 노래가 유다 땅에서 불리리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간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1-6 1 그날 유다 땅에서는 이러한 노래가 불리리라. “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2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3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5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 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 6 발이 그것을 짓밟는다. 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4-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이른바 이사야 예언자의 ‘묵시록’(24─27장)에 속하는 제1독서의 출발점은 모압 도시의 파멸입니다. 반면 예루살렘은 힘세고 견고한 도시입니다. 성벽과 보루 때문이 아니라 이 도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해 주는 반석이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예언자의 기쁨이 있습니다.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복음은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의 진지한 훈계로 끝맺습니다. 복음의 중심 낱말은 말을 ‘듣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뜻을 성실하게 실행하는 것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해야 할 일입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들고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전해 주신 말씀을 그대로 실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바위 위에 집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구체적으로 하신 말씀을 구두나 문자 근본주의라고 비난하며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오늘 복음의 말씀입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할 수 있지만, 그분께서 우리를 당신 제자로 인정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로 가는 통행증을 얻으려면 우리의 입술뿐만 아니라 마음과 뜻도 중요합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이신 예수님을 따를 때만 우리는 삶을 견고하게 하고 그분의 합당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잡담으로 그치는 믿음을 경계해야 합니다.(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출처 매일 미사-


김은영(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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