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나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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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나

 

 

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살고 있을까?

내 이웃들은 나를 어떤 사람으로 보고 있을까??

햐~~~ 난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보다, 나에게 내가 생각치도 못한 나의 모습이 있었다.

 

나와 함께 을 먹고 도 마시면서 서로 삶을 이야기하고

함께 웃어주고 위로해주면서 가깝게 지내는 은화씨라는 가슴 따뜻한

이웃이 나에게 있다.  이런 이웃이 나에게 있다는것은 

하늘의 선물이지 싶은 그런 은화씨이다. 

 

그런 은화씨가 오늘 나의 옷입은 모습을 보고 깔깔~ 거리면서

대뜸 한다는 말이~ " 언니는 정말 특이해!!! " ㅎㅎ였다.

뒷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의 그 말을 며칠전에도

다른이에게 들은적이 있기에 ~ 헉!!!

 

은화씨가 단순히 내가 입은 옷차림을 보고 그런 말을 했을까?

맞는 말 같기도 하다. 나 지신이 느끼지 못하고 살았을 뿐이지~

난 좀 특이한 사람인가 보다^^

 

내 마음속에 참 다양한 모습의 내가 있다.

선생님같은 단정함이 있고, 공주같이 뽐내고 싶은 나도 있다.

그리고 때로는 팜므파탈같은 불같은 그런것도 있다.

다정함과 배려심도 있지만 뒤에 질투심도 숨어있고 까다로움도 숨어있다.ㅎ

아마도 그런것들이 요즘 드러나서 보이나보다.

 

예전같으면 나 지신이 드러나 보임이 기분이 언짢고, 속상했을수 있지만

나는 은화씨의 그 말에 " 하하하하~~ 그래? " 하고 웃었다.

며칠전 처음 내가 특이하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그냥 흘려들은 말이

은화씨의 한 마디에 인정을 안 할수가 없었다. 햐~

 

그 사람의 내면은 대화를 통해서도 알수있지만

하고 다니는 옷 차림이나 장신구를 하는 모습에서도 나타나는 모양이다. 

은화씨를 만난날~ 나의 옷차람이 특이 했었나보다.

나는 나름 멋있게 입는다고 입었는데~ 아무나 이렇게 안 입고 다닌다고

은화씨가 깔깔거리면서 웃었다. ㅋㅋㅋ

 

궁금하시져? 그날 나의 차림이? ㅎㅎㅎ

난 아직도 그 모습이 왜 특이한지~~~이해 불문인게 더~ 재미있다.

 

 

 

 

 

들이 잘 안쓰는 디자인의 모자가 잘 어울리고 용감하게 쓰고 다니기도 하고

(나는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ㅎㅎ)

아이 학교에 학부형으로 갈때에는 선생님과 학부형이 혼돈될 만큼

선생님같은 차림으로 간다. 그 차림이 직장 여성으로 보일때도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은 굉장히 야하게 입고 싶은 날도 있다.

그래서 속 살이 은근히 비치는 원피스를 입고 샬랄라 ~ 외출을 할때도 있있다.

남편이 날 보고 야해보이고 싶겠지만 그렇게 입어도 하나도 안 야해 보인다면서

태클을~~~기분 나쁘게 걸 때도 있었지만.

나는 나름 야~해 보이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용감하게 길을 나서기도 햇다^^ ㅎㅎㅎ

(이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하고 픈~ )

 

나는 여지껏 내가 특이하다!!! 생각하고 살지 않았는데

인정을 해야겠다^^ㅎ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들이 보는 나.

나  그리고 나.

나는 나의 두 모습 모두 마음에 든다^^

두 모습 전부 나의 사랑스런 모습이니까 말이다.

암튼 대한 민국 아줌마용감한 모양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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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주신 분 :   이제노베파님 (2018/12/13 23:57:24) (조회: 4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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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댁 (2018/12/14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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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다는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시시각각 변하는

카멜레온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연출해야 할 역활도 너무도

다양하고 ...

어쩌면 그게 사는 재미인가

싶기도 하네요.

정말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안녕하셔요~
여전히 변함없이 이 자리에계시는 은총댁^^
오랫만에 와서 글쓰는법을 잊어버려서 한참을 헤메었답니다.ㅎㅎㅎ

사는재미 맞아요^^~~~~~~ㅎㅎㅎ
(이제노베파)
  
보나수녀 (2019/04/05 2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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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님

오래살아계셨군요

진짜 사는게 바빠 오랫만에 오니 반갑습니다

 

수녀님.
잘 지내셨어요^^
수녀님두 넘 바쁘셨군요.
저두 수녀님을 뵈니 넘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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