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2025/11/25 오전 08:45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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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책을 읽다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 명언이 있다
누가 한 말인지는 잊어버렸는데
'말이란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말인 줄 알았는데
자신을 숨기기 위한 수단이라니 아이러니를 느꼈다
살면서 사람은 여러 말들을 하지만 그 속에 진심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대부분 어쩔 수 없이 형식적으로 하는 말들이 대부분이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사회라는 인간관계 속에서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특히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린 채 돈과 명예 이기심 그런 것들에
매몰되어 나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펜이 칼보다 무섭다고 한다 말은 사람의 정신을 죽이기 때문이다
귀라는 감각기관은 의외로 상당히 예민한 기관이다
듣기 싫은 굉음 소리가 10분 이상 이어진다면 사람은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 
소리에 방해를 받으면 정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싸움도 말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듯이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다
자기 말만 하려 하고 그것도 별로 듣고 싶지도 않은 애매모호한 말을 계속한다면 
상대를 고문하는 것과 같다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그런 성향을 많이 갖고 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하고 반대로 원수지간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생각을 먼저 하고 다음에 말을 하라고 한다
숨은 생각도 아시는 주님 앞에 장황한 기도보다는 '모든 것을 맡깁니다'
이 한마디면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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