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투병하며 신앙이 깊어졌는데요

글쓴이 :  마들렌75모바일에서 올림님 2025-02-26 12:45:35   ... 조회수(590)
    이 게시글이 좋아요 싫어요
내 목숨줄을 쥐고계신분이 하느님이라는 생각을 하니 두려워졌어요...그리고 운명이라는게 정해져있나 싶기도하고..
Sns에서 열심한 신자분께서 말기암으로 투병하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멘붕ㅜ아직 젊으신데...하느님께 더 매달리게되고 더없이 신앙은 깊어졌는데 그분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커졌어요ㅜㅜ우리인간은 진짜 보잘것없는 먼지같은존재이고...이걸 어쩌죠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평화를 위하여 (2025/02/26 16:41:49)
 이 댓글이 좋아요(1) 싫어요
인간 뿐만이 아니라 동물의 세계에서도 하느님께서 목숨줄을 쥐고 계시다는걸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까 운명을 많이 믿게 됐습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심 믿으면서 두려움도 느낀다면,  저는 좋게 보입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을 용서할수도 있고 하느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느님 말씀을 잘 지켜려고 노력도 하게되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할거라 생각합니다. 보잘것 없는 인간의 모습도 생각하게 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흥민쏭 (2025/02/27 13:25:19)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관리자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나눔지기† (2025/02/27 18:27:53)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찬미예수님

개신교 분들이 댓글 올리시고, 개신교 사이트로 유도하는 경우에는 
이곳 마리아사랑에서 접속이 차단됩니다.

개신교 분들은 글을 보시는 것은 괜찮으나 글을 올리시지는 말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마들렌75모바일에서 올림 (2025/03/03 16:09:01)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신앙이 깊어지면서 무력감이 드는..내려놓음과 자포자기는 분명 다른것이죠??
저는 자포자기에 가깝습니다..ㅜㅜ인간은 아무것도 못해요.그저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야 하는게 아닌가..베토벤 아인슈타인의 재능과 머리를 노력한다고 누구나 그런사람이 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아무리 검진을 자주해도 암이3기까지 되는동안 멍텅구리 의사는 발견도 못하고..
그렇다고 수십군데 병원을 가서 검진받을수도 없고...너무 무력해요
  
  장 미 (2025/04/01 07:49:08)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하느님 손 상상하시고 손잡는 상상

품에 안기는 상상

품에 안겨 울며 슬픔 다 봉헌드리는 상상하시면

 

마음에 뭔가 들어오는게 느껴져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게 느껴져요.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질문과 답변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5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