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신부님(보좌신부님께서 계시다면)께서 예수님사랑님과 면담을 가지셨으면 예수님사랑님이 상처를 받지 않았을텐데 미처 신경을 못 쓰셨던거 같습니다. 예수님사랑님을 왕따 시키려고 일부러 그러신건 아닐거 같습니다. 어떤 신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의 일을 정신없이 끝내면 또 새로운 일이 코 앞에 닥치고 이 새로운 일을 정신없이 끝내면 또 새로운 일이 코 앞에 닥치고 이러다보면 어느새 1년이 끝나버린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성당에 계신 신부님들이 다 그러시리라 생각됩니다. 주일학교, 중고등부는 교리교사님이 토요일에 온전히 시간을 바쳐야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주간에 공부도 해야 합니다. 예수님사랑님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잘 알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니 자신을 탓할 일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신앙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마음이 편안하지가 않아요. 말 붙일 사람도 없고.. 그만둬야할까봐요. 조용히 비주류로 미사만 드리는걸로 미사만 드려도 마음이 편안했는데
(예수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