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과거 성경험,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미카서 📱 2023/11/28 오후 01: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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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 사귀게 된 여자친구가 과거에 혼전 성관계 경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전 애인과의 모습이 계속 상상되고, 저희 둘이 온전한 관계가 아니라는 생각에 괴롭고 힘드네요.
지금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는 만큼 더 그런 듯합니다.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는 건 미련한 짓이라는 걸 알지만, 그렇다고 이를 받아들이자고 성관계 자체를 일반적인 스킨십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는 제 성적 가치관과는 너무 달라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의 성 경험,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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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d (2023/11/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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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에 관해서는 사람이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벼락을 맞았습니다.'라는 책을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자의 어머니가 순결을 지키고 결혼했을때 하느님께서 '대단히' 기뻐하셨다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현재 형제님이 순결을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아직 세상과 교회의 가르침에서 오는

괴리에서 방황하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은 순결한 사람을 공격하고, 배우자의 순결을 따지면 미친놈이라고 욕할 것입니다.

사탄은 인간의 순결을 굉장히 '집요하게' 공격한다는 것을 우리 신자들이 알아야 합니다.

고민되시겠지만, 먼저 형제님이 하느님께서 인간의 순결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깊이

묵상하고,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묵주기도 5단, 가능하시면 성체조배도 자주 하시기를 권합니다.

 

성령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퍼드 (2023/11/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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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형제님께서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정말 지금 여자친구를 그렇게 많이 좋아하시는지요?

우선 여자친구가 가톨릭 신자인가요?

만약에 그렇다면, 여자친구는 사랑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형제님 말대로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기 보다

이제부터 형제님께서 참 사랑을 여자친구에게 

가르쳐 주시면 어떨까요?

특히 형제님 말대로 

두분이 성적 가치관과는 너무 다르다면 말이지요?

여기서 성적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은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난다는 말이겠지요.

그래서 여자 친구가 신자라면 교회가 가르치는 사랑을 잘 가르쳐 주시어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성사를 보게 하는 것이 좋고

신자가 아니라면 입교를 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형제님이 정말 사랑하신다면요.

그렇지 않다면, 형제님께서 여자친구에 과거에 얽매여 있어서

사랑하는데 그것이 방해가 된다면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동그리덩덩 (2023/12/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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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주제네요.. 신부님들께 여쭤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한 분 말고 여러 분한테요.
 
hyeonwoo8885 (2024/0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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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 기도문 묵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주여,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씨 뿌리게 하소서.

오, 신성한 주여, 나로 하여금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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