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코로나이후 점점 더 개인적인 신앙생활이 팽배해지고 있음에 안타깝습니다. 본당 공동체안에서 보다 더 좋은 강론을 들으려고, 마음의 위안을 얻어서 등 이 시대는 혼자서도 신앙생활이 가능(?)해지고 있고,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유혹이 되고 있습니다. 본당공동체 안에서의 활동(삶)은 비유하자면 가정과 같다고 여겨집니다. 날 것 그대로의 드러나는 가정안에서 우리는 성질대로 살고, 후회하고, 전쟁 같은 삶을 살아냅니다. 어쩌면 가족이 아닌 타인들과의 만남이 더 편안하고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고, 형식에 맞게만 살아내면 될 수도 있습니다. 본당공동체 안에서 소외되고, 상처 받은 이들, 새로움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온라인 또는 기도모임등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생활은 혼자서가 아니라 공동체이며, 교회법에 따라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성당이 나의 본당임을 알기에 새로운 시작과 함께 남은 여생을 본당에서 봉사하시고 기쁘게 신앙생활하시길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오랜 교직생활동안 직장과 가까운 명동에서 충실히 신앙생활하셨고, 이런 고민들을 하고 계심에 이미 답은 나와 있다고 여겨집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가다보면 길은 보입니다.
| ||||
![]() |
||||
공동체 안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랫동안 혼자만의 신앙생활에 길들여져서 공동체 생활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주님께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 | ||||
< 이전 | 목록 | 다음 > |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홈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