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봉사자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미사때나 복사 독서 찬양.해설 신자만가능하고

예비신자는 아직불가능하는데 성당마다 다릅니다 신부님 수녀님께 여쭤보세요

이 댓글이 좋아요(2) 싫어요

전례봉사자를 왜 세례받은 사람이 해야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세례를 받지 않았다면 교리에 대해 잘 모를 것입니다.

세례를 받은 전례봉사자도 어떤 기능적인 면이 아닌 전례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따로 전례 교육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 세례도 받지 않은 예비자를 전례봉사자로 한다는 것은

예비자에 대한 배려 부분이 부족하거니와

그리고 전례봉사자를 단지 목소리가 좋아서, 발음이 좋아서, 노래를 잘 불러서 등 기능적인 면만을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예비신자 분이 세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세례받은 후 심화적으로 전례에 대한 교육과 봉사를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예비자에게 지금은 세례에 집중할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