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럴 경우 언니의 성사 생활에는

글쓴이 :  김이나 모바일에서 올림님이 2021-02-11 03:52:03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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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언니 부부 상황인데요


언니가 언니남편(저한테는 형부이죠) 하고 사회법적으로는 혼인신고를 한 법적 부부애요

언니와 저희 집은. 가톨릭 신자이고
형부는 교적상 가톨릭 신자지만. 지금은 성공회 신자로서 생활하고 있어요

문제는
사실 사회법 혼인 전에는. 언니와 형부 두 사람다 서로의 종교에는 터치안하기로 약속했는데 법적 부부가 된 이후에
언니가 자신의 상황을 본당 신부님께 얘기하니
본당신부님이. 형부한테. 가톨릭으로 돌아올 걸 권유해보라고 이야기를 했대요
그래서 이야기를 했더니
형부가 되게 화를 내면서 “자신은 여성의 권리와 소수자를 차별하는 가톨릭을  혐오하고 경멸한다. 내가 왜 천주교를 버렸는줄 아나?남성중심적고 성차별적인 그곳을 증오하기 때문이다. 나랑 서로 종교는 건드리지 않기로 약속해놓고 이제와 뭔 소리냐?”
라고 상당히 심하게 화를 냈다고 하더군요

사실 형부가. 평소에도 성평등(페미니즘)과 PC(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이란건 알고 있었어요

형부는 그러면서도 자신이 여전할 기독교 신자인 이유는
“나는 분명 하느님과 예수님의 존재가 나에게 힘이고때문이고
성공회 역시. 모든 공동체가. 여성사제와 사회적 소수자에게 유화적이지는 않지만. 적어도. 가톨릭 보다는 내 종교적 (가독교적 스탠스)신념을 지키면서도 나의 사상과이념도 추구 할 수 있는 기독교라고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각설하고
이런 경우도. 저희 언니가 조당에 해당되어요?
교적상으로는 가톨릭 신자지만. 본인은 가톨릭 신자임을 거부하고. 개신교파인 성공회 신자인. 형부와의. 혼인이
종교적으로 언니에게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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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사랑모바일에서 올림 (2021/02/11 1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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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당 문제도 여러 경우와 해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신부님께 물어보는 것이 낫지 싶은데요 일단 조당은 아닌 거 같은데 한번 세례를 받으면 취소할 수 없기 때문에 형부는 영원히 가톨릭 신자예요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다른 종교를 믿으니 고해성사를 보고 돌아오면 되겠지만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 점을 본당 신부님이 지적을 한 거 같은데 만약 조당이라면 언니한테 성사생활 못 한다고 하시지 않았을까요 차라리 무교는 상관없는데 살면서 많이 부딪히기는 하겠네요 근데 형부의 마음은 돌리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미 가톨릭에 실망했는데 다시 돌아올까요
  
  초리인 (2021/02/12 2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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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성공회는 융통성 있어 보이는데, 교황님이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서 천주교가 성공회와 비슷해진다면 다시 돌아올 신자들이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차별이 아니라 차이라고 설명 드려봄이 어떠실지.

형부가 판공성사를 3년 이상 보지 않아서 냉담교우가 된다면, 언니가 조당에 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사도 보고 감사성찬례도 참석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어쩌다신부 (2021/02/23 16: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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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당입니다....

먼저 형부가 세례를 받았지만 가톨릭신앙을 거부한다고 해서... 가톨릭신자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언니와 형부 모두 가톨릭 신자이지요....

그러므로 교회에서 혼인을 하여야만이 언니의 성사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형부가 가톨릭 신앙생활을 거부하고 있기도 하고,,,,,

서로간의 종교생활에 대해서 존중하기로 약속한 만큼....

언니의 신앙생활을 위해 성당에서 혼인을 하도록 권유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형부가 판공성사를 보지 않아서 냉담자로 분류되면 언니가 조당이아니라...

이미 조당상태입니다...

냉담자의 분류는 단순한 사목적 이유에서 입니다,... 

  
  무지개333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4 0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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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저도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좀 이해가 안가서요.....

저는 유아세를 받고 냉담하다 비신자와 결혼후 성당가니 조당에걸려 관면혼을 받았거든요

근데 글쓰신분 언니부부는 두분다 신자+신자가 결혼을 하면 조당이 아니라 배운거 같은데...

저는 신자였는데 비신자랑 결혼해서 조당에 걸린거라 했거든요

그리고 제 남편후 나중에세례를 받았지만 지금 냉담중인데요ㅠ 배우자가 냉담한다고 조당에 걸린다는건 첨 들어보는거라ㅠ 본당 신자들 한쪽 배우자가 냉담한다고 다 조당걸려서 성사 못받는 분들 없던데....

글을 읽다보니 제가 잘 못 안건지해서 신부님께 여쭙니다
  
  어쩌다신부 (2021/02/24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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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333님...

가장 기본적인 것만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유아세례든 세례든 신자가 되고 나서 혼인을 하느냐 아니냐입니다...

자매님의 경우 유아세례이니 신자이고... 신자이면 예식장에서 혼인을 하든 안하든 무조건 성당에서 혼인은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았을 경우 조당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매님은 남편분이 신자이든 신자가 아니었든 간에 성당에서 안하셨으니깐요...

위에 분같은 경우에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저는 두분다 신자인데... 사회법적 혼인만 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만일 성당에서 혼인하였으면 조당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마도 안하셨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글에도 "사회법적 혼인 전에 이미 서로 종교에 대해 터치안하기로...."라고 하셔서요...

아마도 남자분께서는 성당에서 혼인을 반대하셨을 겁니다...

 

 

  
  무지개333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4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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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답글 주시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씩 이런 문제로 서로 헷갈려서ㅠ

앗 신부님 근데 저는 관면혼을 했고 남편이 세례를 받고 냉담하고 있어요 이런 경우 저 조당에 걸리나요 에고 신부님 자꾸 여쭤서 죄송해요ㅠㅠ
  
  아이린슬기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4 1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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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쩌다 신부님 말씀대로 상황이후에도
언니가 신부님한테 상담한거 알고서는 저녁 미사끝나는 시간대에 대뜸 찾아가서
미사끝내고 나오는 신부님한테 첫 마디부터 그것도 자기 아버지뻘되는 주임신부님한테
ㄱㅅ ㄲ 저 ㅆ ㅅㄲ 해가면서. “신부면 주댕이 신중하고 조심하게 놀려라 왜 생각도 없이 남한테 가톨릭으로 돌아오라말라고 입을 놀리냐”, “ 한 번 만더 내 귀에 니 개소리 들어오게 해봐라
일베 하고 워마드에 성체 훼손해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버리겠다 그게 무슨 사회법적 범죄이냐? 하면 뭐 어쩔거냐?”라고 난리 난리 생난리를 피웠다고 하네요
거의 행패수준으로 따지거 들었대요 이 모습을 언니부부아는 사람이 봐서 전해가지고
언니가 엄청 창피하고 민망해서 성당에 못가는건 둘째치고 신자인 지인들과도 쪽팔린다고 못보고 있거든요

위의 글은. 이미 며칠 전 일이고
여전히 저 상황으로
언니는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하냐? 내 입장은 생각 안하냐?”로
형부는
“ 약속깬거 당신’이 먼저다 그리고 내가 신부한테 뭐라 그랬지. 당신한테 뭐라 그랬냐? 내 행동으로 쪽팔릴 정도면 걍 때려쳐라”라”며
서로 여기서 단 한발자국도 자기 행동을 되돌아 보지 않으려고 하네요

이런 상황이라내요 ㅠㅠㅠ
  
  아이린슬기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4 17: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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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서 익숙한 개신교인들처럼
가톨릭이 마리아를 숭배하네. 어쩌네하는 개신교인들처럼
“교리”를 꼬투리잡아 공격하는 개신교인들에 대한 대응책은 저 에게도 이미있지만...
형부와 같이 가톨릭의 체제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딱히 답이 없자나요ㅠㅠ. 설사 종교적인 가톨릭의 입장을 설득하려한들. 그 사람둘에게는 이미 종교를 떠나 체제와 사회적, 정치더러 제도에 대한 신념이 문제인데.... 이런 성향이 한국에서야 성공회가 비교적 소규모라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긴 하지만요
유독 성공회 신자들 중에선 가톨릭과 교리가 아닌 체제와 사회적 현안문제로 맞부딪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해요
여성 성직과 사회적 소수자 그리고 낙태 가톨릭과ㅠ다르게ㅜ대하는 경우도 있는 그들이 옳은지 그른지는 몰라도 그들과의 논쟁이 한국에서 익숙한 것처럼 교리 문제로만 귀결되지 않는건 분명한 현실이더라고요. 특히. 광교회 성향의 성공회 신자일수록그런. 성향이 큰 듯해요
참 서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다루어야 할 주제인듯합니다
  
  아이린슬기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4 17: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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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서 익숙한 개신교인들처럼
가톨릭이 마리아를 숭배하네. 어쩌네하는 개신교인들처럼
“교리”를 꼬투리잡아 공격하는 개신교인들에 대한 대응책은 저 에게도 이미있지만...
형부와 같이 가톨릭의 체제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딱히 답이 없자나요ㅠㅠ. 설사 종교적인 가톨릭의 입장을 설득하려한들. 그 사람둘에게는 이미 종교를 떠나 체제와 사회적, 정치더러 제도에 대한 신념이 문제인데.... 이런 성향이 한국에서야 성공회가 비교적 소규모라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긴 하지만요
유독 성공회 신자들 중에선 가톨릭과 교리가 아닌 체제와 사회적 현안문제로 맞부딪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해요
여성 성직과 사회적 소수자 그리고 낙태 가톨릭과ㅠ다르게ㅜ대하는 경우도 있는 그들이 옳은지 그른지는 몰라도 그들과의 논쟁이 한국에서 익숙한 것처럼 교리 문제로만 귀결되지 않는건 분명한 현실이더라고요. 특히. 광교회 성향의 성공회 신자일수록그런. 성향이 큰 듯해요
참 서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다루어야 할 주제인듯합니다
  
    주님♡사랑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5 0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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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가톨릭에 대해서 반감 가질 수 있고 내 생각과 다를 수 있겠지만 형부님 수준은 이미 선을 넘은 거 같네요 죄송한 말이지만 요즘 광적인 좌파들과 비슷한 성향이신 듯해서 씁쓸하네요 ㅠ
근데 여기서 알고싶은 것은 배우자가 냉담하면 조당이라니 그럼 외짝 교우들은 뭔가요 신부님이 정확한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사랑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5 0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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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뭐든지 지나친 것은 좋지 않네요
반대로 가톨릭에 대해서 조금만 비판적이어도 경기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그것 역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적절하게 균형적인 시각이 필요한데 무조건 나만 옳다는 착각에 빠지면 남과 원수가 되는 거죠 상대방을 포용할 줄 아는 것이 사랑인데 뭔지도 모르고 내 것만 옳다고 생각하면 그건 올바른 것이 아니겠죠
  
    어쩌다신부 (2021/02/25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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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333님...

이미 관면혼을 하였지만 남편이 냉담중이라고 해서 조당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성사생활 가능합니다...

 

  
    무지개333모바일에서 올림 (2021/02/25 1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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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자세하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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