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십계명 제2계명

글쓴이 :  주님♡사랑모바일에서 올림님이 2020-07-21 10:56:41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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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이 계명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어떤 신자들은 상대방에게 무례하고 불쾌한 언행을 하고서도 끝에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기도합니다' 이러는데 이것도 제2계명에 어긋나는 것 아닐까요? 듣는 사람은 어이없고 속으로 욕나오는데 거기다 왜 주님의 이름을 갖다붙이는지 교리교육에 포함시켜서 제2의 계명에 대하여 철저히 지키도록 했으면 좋겠고,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하는 것은 설명을 논리적으로 하지 못하고 사랑의 태도도 없기 때문인데 그런 부족한 자신이 주님을 부르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 하느님을 모욕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까요!
가톨릭 교리는 이런 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고 싶네요 이상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맞는지 틀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첨언: 나의 언행이 하느님의 사랑과 일치하지 않을 때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다 이런 해석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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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록 화상 (2020/07/29 18: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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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나는 주님과의 우정으로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기도하고 심지어 욕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나는 하나밖애 없는 친구다 우리는 절대 헤어질 수도 없고 없어서도 안 된다 하는 생각을 매일 가지고 있어서인지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욕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TV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보고 (우정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말하면서 그때부터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욕도 하면서 지금까지 믿어오고 있습니다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현재는 이러한 것이 죄는 아니다 라고 하면서 합니다. 고해성사를 볼 때에도 고백을 하지만 보속으로 꾸짖는 신부님은 없었고 묵주기도만을 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농담이나 미워서나 원망을 하면서 하지는 않지요 오직 우정으로 하고 또는 아주 오래 전부터 해 오던 것이다 보니 이것이 아주 기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것이 정말 죄가 되는 것인가요? 처음으로 할 때는 좀 두렵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평화방송에 전화를 하였지만 아무 말씀도 없더라구요

제 말을 오해하시는군요^^
저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언행을 하고서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이러는 사람들이 짜증난다는 것이죠 차라리 그런 말을 하지 말던가, 혼자서 기도하시면서나 하느님과 대화하시면서 그러는 거야 타인이 어떻게 상관을 하겠나요 그런 뜻은 아니었습니다 (주님♡사랑)
  
  하이욥모바일에서 올림 (2020/08/01 2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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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다신 분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주님은 글쓴님의 주님이시기도 하지만,우리 모두의 주님이시기도 합니다. 아무리 주님께서 아량이넓으시고 자비로운 분이라고는 하나,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님과 같이 행동하진 않습니다. 저는 님께서 진심으로 성찰하고 통회하여 주님께 그렇게 행동하지말고 지금의 소행을 꼭 고해소에서 고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천국에서 한 형제로 만나게 될 그 날에도, 님은 그렇게 주님면전에서 일곱 대천사와 케루빔 세라핌이 끊임없이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조물이 고개를 숙 이는 그 면전에서도 그렇게 하실 것인지? 주님 이름 때문에 주님께대한 경외심 때문에 목숨버린 수억의 성인들이 보고 있는데도 그렇게 주님을 친구대하듯 하실것인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무심코 친구처럼 대하는 분은 누군가의 구세주요 어버이요 은인이라 는 점을 좀 생각해 보시고, 적어도 그런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라도 그런 생각과 말과 행위를 고쳤으면 합니다.
왜 그러세요 ㅎㅎ
우리 부모님하고 싸울 때 있잖아요
진짜 가까우니까 싸움도 하는 거죠
관심이 있으니까 싸움도 하는 거랍니다
그냥 상하관계라면 복종만 있겠지만 하느님께서도 다 이해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고 또 회개를 하신다잖아요
그러면 집 나갔던 작은아들을 두 팔 벌려 맞아주듯이 용서하고 또 용서해주십니다^^ (주님♡사랑)
  
  하이욥모바일에서 올림 (2020/08/02 0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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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이해할수가 없네요. 하느님께 함부로 대할수록 결국 우리 자신의 가치가 낮아지는 겁니다. 이 말을 묵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네, 깊이 묵상하고 반성해보겠습니다^^ (주님♡사랑)
  
  배대호 미카엘 (2020/08/02 0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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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욕을 할수 있지만 하느님을 상대로 하는건 신성모독일겁니다.하느님은 흠숭의 대상이지 신성모독의 상대는 아닐겁니다.욥이 거칠었던것은 시련이 그만큼 컸다는 뜻이지 하느님을 우습게 봐서는 아닐 겁니다.
  
  잃어버린양 (2020/08/05 22: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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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님 같은 경우에는 글에 쓰신게 맞습니다만 다른 의미로도 바라봐주실 수 있을까요

설명하신 뉘양스를 보면 상황이 교리적 논쟁상황 같습니다만

논쟁 끝에 마지막 말에 그 말을 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성격이 좋은 사람은 아닌지라 논쟁을 할 때 차분하게 이야기하지만

또 차분하게 날이 선 말을 종종 하기도 합니다.

그 논쟁 끝에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기도합니다' 라고 하는 것은

서로 설득이 된 경우에는 말그대로 축복을 비는 건데

서로 설득이 안된 경우에는 제 개인적으로는 "나의 말이 주님의 말씀이다" 라는 의미로 사용하진 않습니다

정확히는 "저의 선에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당신의 길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저 당신을 하느님께 맡기겠습니다" 라는 의미로 사용하곤 합니다.

저게 맞다는 건 아니고 그런 의미도 있다는 거죠

저는 그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기에 그 상대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계명으로 인해 서로 사랑하여라 라는 계명을 버리고 상대를 미워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추가적으로는 댓글에서 살짝 걱정이 되서 적습니다만

회개하면 괜찮다 라는 논리는 조금 조심하셔야합니다

회개하면 뭐든 용납된다 라는 논리가 되어 하느님의 자비를 이용하는 논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록 하상님 같은 경우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성찰해보셔야합니다.

제가 종종 조언을 할 때 정말 하느님이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든 것에 대한 불만이 가득할 때 

그냥 기도실에 앉아서 진짜 말이 안 나올 때까지 하느님께 욕하고 따져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걸 통해서 나의 힘든 마음을 하느님께 봉헌하라는 의미로 말이죠

거기에 더해서 말이 안 나오는 침묵 속에서 하느님을 기다려 보라 합니다

그런 조언을 하는 사람으로서 욕 자체를 죄라고 단정 안 지은 상태에서 말씀드리면 

우정이라고 하니까 하느님과 친구끼리 나누는 가벼운 욕 정도 나누는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성찰할 때는 친구에게 가벼운 욕을 섞으면서 

대화할 때는 장난스럽게 대할 때 가볍게 대할 때 나타나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은 주님, 주인님 이시고 내 모든 영혼을 완성시켜주시는 스승이시며 목자이신 분입니다.

그냥 단순히 내 말 벗 정도에서 더 위에 있는 분이란 것이죠 

즉 내가 하느님을 어떤 취급을 하고 있는가를 성찰을 많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이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만약에 말벗 수준으로 취급을 하고 계시다면 그 위치에 고립되실 가능성이 큽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영혼을 더 크게 완성시켜주실 수 있는데 주님이 아닌 말벗으로 여긴다

거기에 고립되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성찰을 해보셔야합니다

  
  말리꽃 향기모바일에서 올림 (2020/08/08 0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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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기도합니다'
이건 기분 덜 상하라고 하는 말이에요.

솔직히 개신교인이랑 천주교인이랑 교리 논쟁이 벌어지다보면 슬슬 짜증날 때가 있죠.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발끈하기 전에 찬물을 끼얹어서 진정시키려고 쓰는 말이라고 봅니다. 주님 안에 우리는 모두 한 형제거든요. 서로 시비가 붙어도 주님 보시기에 다들 한 명 한 명 사랑하시는 자녀들입니다. 그러니 저주하면 안됩니다.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시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잖아요. 죽고 나면 모든 게 명확하게 밝혀지겠죠.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게 바로잡힙니다.
논리적이지 못한 것··· 제가 이런 것 때문에 사람을 싫어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거 후회해요. 설득력이 부족할 수도 있고, 정해놓은 틀을 벗어나지 못해서(고정관념)일 수도 있고, 논쟁에서 지기 싫어서 하는 비난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겠죠.
마음에 사랑이 없다면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도록,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친구끼리 욕을 안 하는데, 친구한테 욕하는 사람 있으면 거릅니다.
인간들끼리는 욕을 해야 친근감이 느껴지나본데, 예수님이 욕을 듣고 친근감을 느끼실까요? 베드로에게 사탄이라고 말씀하셨던 적은 있어도 평소에는 욕을 하지 않으셨거든요?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한 건 친구들에게 했던 언행이 아니었죠.
저희 할머니가 욕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서 수발 들기 싫어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힌댔으니 매일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회개를 하면 거룩하게 살아야죠. 거룩하게 살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들어가면 천국이 오염될겁니다. 욕은 지옥에 가 있는 영혼들이나 하는 거랍니다. 합리화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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