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믿음이 부족한걸까요?

글쓴이 :  김가람가브리엘모바일에서 올림님이 2019-07-08 22:44:08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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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주교신자인 한 중학생입니다. 사이트 덕분에
궁금증도 풀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고싶습니다. 요새 신앙생활이란게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지
열심히 믿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당도 열심히 나가다가
한날 기도도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고 미사도 그냥 나가는듯한 느낌이 들다가
다시 열심히 하고, 믿음이 왔다갔다 거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장을 하고
사고가 커가다보니 '하느님이 계시기는 한 걸까?'라는 의문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
물론 하느님께는 죄송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제 믿음이 부족한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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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선물모바일에서 올림 (2019/07/09 0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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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학생이 어른 못지않게 깊은 생각과 신앙심을 가진거같아 어른으로써 보기에 흐뭇하고 대견하네요^^
우리가 보기에도 이렇게 이쁜데 하느님 보시기엔 얼마나 이쁠까요?ㅎ
하느님은 흔들리는 이런 인간의 나약함까지 이해하시고 사랑하신답니다.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라는 책 제목처럼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까지도 이런 숫한 흔들림이 생기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지요.
천번이 아니라 만번은 흔들릴껄요?ㅎ
특히 믿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거라 더더욱 왔다리 갔다리 하기 쉽다는..ㅎ
그런 흔들림까지도 어찌보면 믿음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주님께 도움을 청하면 받드시 도움을 주실꺼예요.

믿음은 눈으로 볼 수없고 귀로 들을 수도 없고 코로 냄새 맡을 수 없고 손으로 만질수 없는
주님과 나사이의 느낌 입니다.
그 느낌을 알고 싶으시면 꾸준히 주님과 대화 하세요.
주님과의 대화가 바로 기도 입니다.
꾸준히 그렇게 기도하다보면 주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꺼예요.
주님이 원하시는게 바로
우리의 평화와 행복이라는것을..
주닝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알게된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거와 내가 원하는게 같아지는거..
그게 믿음 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주님께서 늘 함께 계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물론 그것을 실천하기 까지는 내 안에서 거부하는 부정적 마음이 올라 오기도 할꺼예요.
(우리의 상식으론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겠어요?ㅎ)
하지만 믿음은 그 부정적 마음과 싸울 용기를 주기도 해요.
(자신없는 일도 주님만 믿고 용기를 내보세요.
그럼 틀림없이 도와 주실껍니다.
주님의 다른 이름은 '용기'이기도 하니까요^^
전 용기를 낼때 제뒤에서 힘주시는 주님을 느끼겠더라구요~ㅎ)
아직 학생이니 믿음에 대해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벌써 믿음을 갈구 하고 있다는건 반쯤은 얻은거나 마찬가지예요.
흔들리면서 알아가는게 믿음입니다.
힘든 상황에서의 긍정적인 마음도 믿음입니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도 믿음 입니다.
모든 상황에 감사를 드릴 수 있는거도 믿음입니다.
믿음만 있으면 못할게 없어요.
힘든일이 생겨도 믿음을 잃지 마세요.
왜냐하면 하느님께선 불가능이 없으시거든요^^
  
  M바라기모바일에서 올림 (2019/07/09 1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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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란, 나 스스로가 가져지는 것이 아닙니다.
계시종교로써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어지도록 신앙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즉 신앙이란, 볼 수 없는 하느님의 존재를 마치 볼 수 있는 것처럼 확신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그러므로,신앙생활이란 우리들의 각자의 삶에서 생활에서 표현되고 나타내야 한답니다....

성경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노력을 다하고
어려울 때나 괴로울 때나...언제나 어디서나
특히, 영적은총을 필요로할 때에
그분께 신뢰하고 마음을 다해 의탁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Hug Me (2019/07/10 1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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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한다는 것은 오히려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정체되어 있으면 안 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그런 의심 때문에 오히려 하느님을 더욱 궁금해하고 알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의심이 무엇으로부터 오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한 복음 20장 24절부터 29절까지 천천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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