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감사하면
주님을 좋은 분으로 믿게 됩니다.
이 믿음이 있어야
긍정이 망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김춘수의 ‘꽃’에서 보듯,
‘의미’는
타인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삶에 벌어지는
모든 것들에 의미가 있으려면
그것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분을 만나야 합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 없이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긍정하려 하면 지쳐 쓰러집니다.
오늘 복음의 여인처럼
주님께 대한 긍정이 먼저 있다면
아무리 힘든 난관도 다 헤쳐나갑니다.
세상에서
긍정 마인드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이미 어느 수준의 믿음에
도달한 사람들입니다.
그 믿음의 대상이 어떤 신이건 간에
그 사람은 그 신을 좋은 분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긍정의 힘이 모든 난관과 실패를
극복하게 하여
결국 성공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