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글쓴이 :  지팡이님 2020-12-21 08:48:28   ... 조회수(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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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아무리 문이 많아도 열리지 않으면 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3년 동안 열었는데 행복의 문이 열리지 않으면 그건 문이 아니라 벽입니다. 3년을 다녔는데 점점 더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주님께서 선택해주신 직장이 아닙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나 자녀와 같이 처음부터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관계가 아니라면 그것에 모든 에너지를 소진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래 만났는데도 성령의 열매, 행복의 열매가 맺히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될 것입니다. 그래도 끊지 못하면 그건 나의 집착일 뿐입니다. 좋은 관계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서로 행복합니다. 하느님도 인간과 그런 관계를 맺으십니다. 물론 그분이 우리와 영원한 관계를 이어가시든지, 영원히 관계를 끊으시든지는 우리 각자의 죽음의 시간에 결정이 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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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카엘라모바일에서 올림 (2020/12/21 2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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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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