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스
(2011/09/0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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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상황이군요 상처로 얼룩져서 도무지 신앙생활이 캄캄합니다.
화살기도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쏟아볼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와 미사로 풀어 나가세요 저도 열심히 회복중입니다.
주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어쩔때는 부모님도,아내도,자식도
마음의 위안과 평화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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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화마르꼬
(2011/09/0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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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아기로 오셔서 노동자로 지내셨고 매 맏으셨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상처 받는 것 모두 살아 있기에 오는 십자가 이기에 감사히 지고 가야할 소중한
것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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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베파
(2011/09/0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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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처가 어떤건지 알기 때문일 겁니다.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너무나 잘 알기에 그러실 겁니다.
하지만 바로 그 옆에 안타까이 바라보시는 주님과 성모님이 계시니....
시선을 조금만 옆으로 돌리시기를....
'내가 너희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하시는 그 분의 말씀은 참입니다.
그 분은 진리 자체이시기에 진리만을 말씀하십니다.
아녜스자매님!
하느님은 자매님을 사랑하시고 저도 님을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아주 많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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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ı ØГ
(2011/09/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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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아녜스님! 그 고통과 상처는 우리모두의 것이니 함께지고 갑시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예수님의 엄청난 사랑과 현존을 생각하면서요 힘내세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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