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위해 기도합니다.

단비님 2008-05-28 12:20 ... 조회(171)

 

 

주님 ..

제마음이 어느덧 벼랑 끝으로 떨어질것만 같아 불안합니다.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했는데 ..

제가 .. 한 사람을 영원히 증오 하고 싶은 맘이 자꾸만 생깁니다.

그 인간은 저를 향해 화살을 수없이 쏘아 올립니다.

너무도 가슴 시리게 아파옵니다.

사랑해서 그를 선택했는데 정말 주님을 믿는자가 ..  제앞에 선량한눈으로

저를 바라보며 그렇게 사랑이 싹트어 울타리가 조성되었는데 한 인간으로써 ..

주님을 팔며 저를 이용해 먹구 있습니다.  아직도 자신이 무슨죄를 짓고 있는지 알길이 없는

그 .. 그 죄로 인해 제가 그를 죽이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이런말 하는 제자신이 정말 싫고 두렵습니다.

어찌해서든지 그 인간에게서 벗어날길이 .. 있을텐데 죽기 아님 까무러치기 처럼 늘 ..

저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그 인간 .. 의 목줄을 끊어버리고 싶은 나쁜생각이 요즘 듭니다.

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부디 정말 주님 도와주십시요..

제 한목숨 .. 죽는건 안아깝지만 우리 부모님 무슨 죄입니까 ``

주님 .. 정말 제 옆에 계시다면 제가 헛튼 생각 안하겠끔 저좀 꽉 잡아 주십시요 ``

그 인간 대신에 제가 .. 정말 죽고 싶습니다. 하루 하루 변하지 않고 그모습 그대로

저를 위해 인간힘 쓰며 저 하나만을 .. 집착하는 그 인간 ``

너무도 무섭고 죽도록 싫습니다. 헌신적으로 그에게 몸받쳐 해줬건만 .. 그는 저에게

용서라는 말보단 ... 한없이 저에대해 집착이 되어 고통을 주기만 합니다.

주님 .. 이 모든 저의 죄를 말끔히 씻어주시옵고 제가 이런 나쁜생각을 안할수 있게 ..

늘 옆에서 저의 앞날에 불을 밝혀 주시옵서서 .. 영원한 주님의 딸로 살수 있게 도와주세요..

어느덧 사악한 악마의 자녀가 될까봐 늘 .. 두렵답니다.

부디 .. 저의 죄를 용서하여주시옵서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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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코 (2008/05/29 11:19:07)
샬롬^^
  
  초월사랑 (2008/05/31 10:34:03)
먹구름이 몰려가면 이내 찬란한 햇볕이 내리 쬐일겁니다.
  
  초월사랑 (2008/05/31 14:29:50)
단비님 마음에 하느님의 평화가 내려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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