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글쓴이 :  도뜨님이 2015-10-22 22:36:20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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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착하게 대하면 상대방이 내게 나쁘게 대하고

내가 나쁘게 대하면 상대방이 내게 착하게 대하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저는 남한테 화내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간절한 부탁 거절하지 않고..

항상 웃어보이며 살고 싶습니다 항상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호구짓이라고 멍청하다고 그렇게 살면 피본다고 그래도..

주님께서 만드시길 저를 이런 사람으로 만드시지 않으셨나요?

남한테 상처를 주면 저는 그보다 배로 상처를 받습니다

남한테 기쁨을 주면 저는 그보다 배로 기쁨을 받습니다

항상 딜레마였습니다 이러면 또 나만 손해볼텐데.. 이러면 또 무시당할텐데.. 아 이 타이밍에선 화 좀 내줘야하나..

 화내면 화내는대로, 내지 않으면 내지 않는대로 저는 상처받고 아파했습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결심했습니다 이 악순환을 끊어버린다고요

남에게 상처를 주느니 제가 남한테 상처를 받고 살겠습니다

주님 제가 이 결심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남의 기쁨을, 남의 필요를 양식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을 본보기 삼아 사람을 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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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th in love (2015/10/25 1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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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뜨님.

저도 이러한 고민을 군대에서 굉장히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화를 내면 악을 쓴 것 같기도 하고, 굉장한 죄를 지은 듯한 정확히 말하자면 잘못된 아버지 상을 가진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이러한 상황에서 화를 냈을 것인가?

라는 고민도 했었구요. 상대방에게 상처를 받는 것은 결코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처는 또다른 상처로 이어지고 그 상처로 인해 다른 2차적 상처도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받는것은 주위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 친구들이 그것에 또한 영향을 받구요.

그리고 예수님도 화를 내셨구요. 화에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봐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신부님들도 화를 참고 살지 않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게다가 화를 내지 않는 것은 스스로의 감정을 남한태 숨긴다는 것 또한 제생각에는 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에 대한 기준이 사람을 때리고 욕하고 이런 것이라면 이것이 죄가 될수 있지만 본인이 가진 상대방에 대한 화나는 감정을 차분히 설명하거나 아니면 조금 흥분하더라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 또한 그리스도로서 가저야될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세 읽고 있는책인데 여기에서 성경에서 기록된 남자들의 상들을 보시고 배우시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한다면 투쟁하라 (안셀름 그륀 남자를 말하다) 

두서없는글 도움이 됬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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