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저는, 자꾸만 정신적인 것이 아닌 물질적으로만 보상을 받으려고 개인적인 욕심이 늘어나는 저를 보면서도 쉽게 멈추어지지 않는 쳇바퀴 같은 일상이 정말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예전에 해맑게 그냥 성당에 가는것만으로도 좋고, 순수했던 마음을 다시 가질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시고 제가 부디 주님에게 의지하는 끈을 놓지 않고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많이 도와주십시오. 못난 저를 그래도 잃지 않으시려고 일상에서 많이 도와주시는 주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