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도해주세요..

글쓴이 :  알럽하느님님이 2011-12-13 01:03:52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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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제 생각과 고집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합리화시키지 않게.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또 이해할 수 있게.
내 안의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의 틀을 만들어 그 사람을 판단하지 않길.
오직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행동으로 사는 내가 되길.
입으로만 용서하고 사랑한다 말하지 않길.
진심으로 열정을 갖고 온 마음을 다해 그 분의 말씀대로 살아 가기를.
살려고 내 목구멍만 생각하지 않기를.
가식적이지 않고 정의를 제대로 알고 살아 가기를.
그로 인해 내가 상처 받고 상처 주는 일이 없기를.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지 않기를.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부족하고 나약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길.
내가 사랑받고 싶은 것처럼 상대도 사랑받고 싶은 존재임을 깨닫고 사랑할 수 있기를.
이 밖에도 제게 필요한 은총을 청해봅니다.
저는 참으로 작고 나약하고 부족합니다.
하지만 저를 만드신 하느님..
너무나 예쁘게 잘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나 가슴이 멍멍하고 텁텁하고 아픈 오늘이였습니다.
그 사람처럼 나도 내 생각을 고집하고 내 생각이 모두 다 정답인양 상대를 아프게 했던 적이 많았겠구나 깨달았어요.
나를 너무나 가슴 아프게 했지만 참았어요. 오래 참아라~ 오래 참아라~ 내가 억울한 거 하느님께서 대신 혼내주실거다. 내가 할 몫이 아니다. 내 몫이 아니다. 생각하며 참았어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노력했어요. 내 행동에 문제가 있었으니 저 사람이 저렇게 오해하고 받아들였겠구나. 내가 어떻게 잘못했을까.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사람을 통해 나를 또한 보게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오늘이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너무나 속상해서 울었어요. 내가 어떻게 했다고 그렇게까지 생각을 하나. (상대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줄 몰랐어요. 그렇게 1년을...) ... 나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닌대. 날 그렇게 까지 생각하다니. 나에게 정말 문제가 있나. 제 자신이 다시 미워지려 할 때 전 제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넌 너무나 예뻐. 넌 너무나 사랑스러워. 내가 너무나도 사랑해. 그리고 참 소중해. 내겐 네가 참 소중하단다. 나도 그 어느 누구의 마음을 그 사람처럼 똑같이 읽을 수 없듯 내 마음을 열어 그 사람에게 말하고 보여준다 한들 내가 아는 나를 그대로 모두를 알 수는 없어.
성모 마리아님, 저에게 선택권을 주셨다 하지만 전 어떤 길로 가야 할런지 헤매고 있어요. 두 눈에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보이지 않아요. 겁내지 않고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 가고 싶어요. 분별력이 없고 말씀이 들리지 않아 헤매고 있어요. 제 손을 꼭 잡아 당겨주세요. 주님께서는 제가 주님 안에 머무르면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시죠? 전 모르겠어요. 당신의 계획을. 당신이 저를 통하여 어떠한 일을 하고자 하시는지. 제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해주세요. 또한 제가 그 뜻대로 따를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겁내지 말고 주님만을 따라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제 머리속으로 판단하지 말고 어느 한 쪽으로 강한 열정이 쏟아지게 하시어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작은 수산나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었지만 당신밖에 없어요. 당신만 보여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머니, 주님 제가 갈 수 있는 씨앗이라면 그 곳에 뿌려주시어 열매 맺게 하시고 또 다른 계획이시라면 그 계획을 제가 알아차리고 그대로 갈 수 있도록 말씀하여 주세요. 정말 제가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 당신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말씀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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