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힘들어하시는 저희 엄마를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글쓴이 :  센다님 2011-02-28 22:10:38  ... 조회수(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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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엄마께서 요즈음 많이 힘드십니다.
저의 아빠와,누나와 저 그리고 엄마자신 때문인데요.

저희집의 가장은 엄마 이세요.
엄마가 모든짐을 짊어 지시고 계시거든요.
엄마께서 아빠를 대신하여 회사를 다니시구요, 상상조차 할 수 없을만큼의 빚또한 껴앉고 계시구요...
그런 아빠는 자영업을 하시는데, 성과가 없으시구요... 현실은 이러한데 욕구는 많으세요...

엄마께서 저를 붙잡고 오늘 하염없이 우셨습니다.
평소 울음을 모르실만큼 사내 대장부 같으셨던 엄마께서 말입니다.
마음이 텅비셨다고 하셨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도중에 포기한 저희 누나와, 이제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저,
책임감 없는 저희 아빠와, 25년동안 엄마 자신을 위하여 투자한번 못한 것 등...
듣고있는 저 또한 매우 힘들었고, 슬펐습니다.

정말 저희 아빠께선 표현을 잘하지 않으시는데요.
엄마가 힘들다고 하셔도 '다 잘될꺼다. 일이 잘 되고 있다.' 이런말만 하시지,
엄마의 손을 잡고 한번이라도 위로 해주신적 한번도 없으신 분 이십니다.
사랑받고 사셔야할 엄마인데, 마땅히 사랑받을 자격 있으신 분 이신데...

남들이 보는 저희 엄마는,
'어! 능력있는 사람이네', '저 정도면 잘 사는거지.', '세련됬네.' 이런 식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다 빚이고, 이미 마음 한구석은 없는 상태 입니다.

하느님께선 왜 저희 엄마에게 이런 큰 상처를 주실까요?
단지 엄마께서 아빠께서 신자가 아니라고 그러실까요?
엄마께서 단지 절에 다니신다고 그러실까요? 하느님을 믿지 않아서요?
아빠께서 단지 하느님을 싫어하시고, 예수님을 싫어하신다고 그러실까요?
그건 아니실꺼에요. 그런데 왜 엄마의 눈에 피눈물을 나게 하실까요?

하느님! 부디 저희 엄마께 하느님의 자비를 배풀어주세요.
가족들을 위하여 정말 자기 한몸 다 받쳐 희생해온 저희 엄마께도 주님의 영광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수 있게 부디 주님꼐서 자비를 배풀어주세요.
저또한 언제나 그랬듯 열심히 기도 할 것이며, 주님 한 분만을 바라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희 엄마또한 성당에 모셔 가겠습니다.
주님께선 옛부터 '성당에 가고 싶어요.'라고 햇던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이번 저의 기도또한 하느님께서 들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잘못을 모두 용서하여 주시고 부디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아멘.

마리아사랑넷 회원 여러분,
옆에서 지켜보는 저... 정말 마음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저희 엄마께서 힘을 내실수 있도록 저와 함께 기도해주세요.
내용이 짧더라도 괜찮습니다. 기도도중 꼭 생각하여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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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마음에하느님 (2011/03/01 04: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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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모든 게 다 잘 될 거예요. 긍정적인 마음 잊지 마세요.
  
  윤석베로니카 (2011/03/01 1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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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예수님 지금 이순간도 함께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당신의 자비를 간절히 구하는 자녀의 기도를 귀여겨 들으소서 세상의 수많은 유혹과 고통을 예수님의 강한팔 안에서 굳세게 이길수 있게 도우소서 그리고 당신께 향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며 다만 가장 알맞은 때에 모든것이 협력해서 반드시 선을 이루시는 성실한 주님이심을 체험 하게 하소서 그 가정을 돌보시고 주님의 축복으로 성가정을 이루어 주시어 비뚤어 지고 뒤틀린 이 시대에 아름다운 표양이 되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힘내세요 센다님~
  
  늙은도우너 (2011/03/02 0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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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거창하게는 못했지만 형제님을 위해서 기도드렸어요..용기내세요 주님의 은총이 형제님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엄마가 힘들어 (2011/03/02 0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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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정을 성가정으로 이끌어주시고,이 자녀의 기도가 이루어길 기도드립니다.아멘
  
  도룡 베네딕토 (2011/03/09 12: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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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교우님의 소원을 들어주시어 어머니에게 힘을 주시고
또한 이 교우를 보살펴주소서.
주님께서는 저희들의 청을 듣고 계심을 믿으며
저의에게 은혜를 배풀어 주심을 믿나이다.

아멘.
  
  도토루 (2011/03/21 1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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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님의 어머니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이가 글을 씁니다/
저의 처지와 센다님의 어머니 처지가 비슷한 것 같아요 . 여자 혼자 가정을 책임지기엔 세상이 녹녹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두 딸을 보고 힘을 냅니다.
집에 들어가면 청소도 해주고 심부름도 열심히 하고 수고했다고 안아도 주고
제 딸들의 사랑을 느낄 때 비로소 안도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저의 남편이 요즘 변해가고 있답니다 우리 모녀지간을 보고 배운것 같습니다. 가끔 밥도 해놓고 기다릴 때도 있고(밥만 ㅎㅎ)
그게 어디입니까? 그렇게 조금씩 변해가는 남편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안된다고 하여도 이제 그 미움이 하나씩 벋겨지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미워하지 마시고 그냥 어머니를 더 사랑하세요
그 사랑을 아버지가 질투하실 거예요. 그리구 항상 기도에 아버지를 위한 기도도 잊지마시고
하루빨리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기도드릴께요
  
  도움성모 (2011/04/02 22: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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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찢어질듯 심장을 도려내는 고통을 격고 있는 센다님의 마음을 치유하소서
  
  장레지나 (2011/04/06 1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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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느님 센다님의 가족모두를 이끌어주셔서 아버지 품에서 평화를 얻고 행복하게 해 주세요. 세상살이가 힘들어도 주님품에서는 웃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고 불평도 그칠 수 있음을 알게 하소서. 제가 행복한 것처럼 센다님 가족도 날마다 행복할 수 있도록 안아주소서. 아멘
  
  현명한 엄마 (2011/04/08 17: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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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님의 기도글을 읽다보니 제가 눈물이 나네요. 님의 마음이 정말 예뻐요. 엄마를 위해 기도 많이 하세요. 분명 성모님이 엄마 마음에 들어오실날이 있을거예요. 님은 아직 학생인것같은데 엄마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센다님 기도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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