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언니와 조카를 위해서..

믿음을소망님 2010-10-16 18:30 ... 조회(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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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언니가 어린나이에 시집을가게됐어요..
이제 21살인데...임신까지했거든요.
근데 오늘 언니 산부인과를 따라갔다가..정말..
언니뱃속에있는 아이가 다운증후군위험이 크다는 병원에서 검사결과가 나왔어요..
저의 언니가 어린나이에 당뇨병도 앓고있고 몸도 어렸을때부터 약했거든요,
기관지도 안좋고 많이 아파요..근데 임신까지했는데 아이까지 아프고 그러면..
저의 언니를 위해서 조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이 다 귀하고 소중한건알지만..요즘 세상에 사람들의 선입견이 너무..
좋은분들도 많지만...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잖아요...
저의언니가 너무 안쓰러워요 매일 아파서 괴로워하고 울고하는 모습이..
가족들도 다 걱정이고..저의 조카가 건강하게 태어날수있도록..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님 저의 조카와 언니를 위해서 하느님께 빌어주세요.
평생동정이신 성모님 저의 언니와 조카를 위해서 하느님께 빌어주세요.
모든 성인과 성녀님 순교자님들께서 하느님께 빌어주세요.

하느님 자비를 베푸시어 저의 언니와 조카를 돌봐주세요.
아직 하느님을 알지못하는 저의 언니를 불쌍히 여겨 제발 자비를 베푸시어 건강할수있도록 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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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비곰 엄마에요 (2010/10/16 1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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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매님 마음이 너무 예뻐요...!
미사 중에, 기도 중에 늘 자매님의 언니와 조카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힘 내세요, 믿음을소망님!
  
  떵아 (2010/10/25 1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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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저도 아기를 낳아 본 엄마라서 아는데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아요.
동생분이 많이 걱정하시고 기도하시니까 하느님께서도 알아주실거에요.
영세 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기도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자매님의 언니, 아가를 위해 기도할게요.
끝까지 언니를 위해 자매님도 기도하셔요.
  
  권태원 프란치스코 (2010/11/03 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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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소망님! 아직 어린 나이에 언니를 위하여 기도하는 그 아름다운 마음에 주님께서 꼭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세상에 치유자로 오신 주님께 기도드리는 그 마음에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는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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