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희 부부에게 부모가 될 수 있는 은총을 주세요.

purity 2010/10/16 16:03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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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쉬운 일들이 저희에겐 어렵고 힘들기만 합니다.
도대체 주님께서 얼마나 더 단련시키시려는지....
하지만 오직 생명을 창조하시는 주님만이 저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저희 가정에 정해주신 그 때가 좀더 빨리 올 수 있도록 청해봅니다.
주님 저희 부부에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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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베드로 (2010/10/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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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을 보면 결혼하고서 3년 4년이 지나고 난 후에야 아이가 생기는 부모들이 적지않습니다. 그런데요..^^ 그 아이들을 보면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럽고 건강하던지.. 이렇게 이쁜 아이를 보내주실려고 그동안 뜸을 들이셨나 싶을정도랍니다. 조급하게 맘 먹지 마시구요. 오히려 그런 조급함이 스트레스가 되어 몸에 더 안좋을 수 있으니깐여 ^^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를 가지기위해서는 아이집도 건강해야겠죠? 추운날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옆에서 조용히 같이 크리스티나자매님과 자매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베비곰 엄마에요 (2010/10/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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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지만, 주변에 purity님 부부와 같은 소망을 갖고 사시는 커플들을 많이 봤어요. 결혼한지 10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어서, 늘 기도 안에 사시던 부부가, 10년이 훌쩍 지나서 드디어 아이가 생겼어요. 작년인가 재작년에 예쁜 딸을 낳았답니다. 또 다른 커플도 결혼한지 7-8년 되었는데, 그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었는데, 많은 기도 끝에 아가를 낳아어요.
주님께 아가를 보내주시기를 인내를 갖고 기도합시다.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저희가 기도드리는 바가 주님의 뜻과 일치할 때, 주님께서는 꼭 들어주시니까요!
 
마리엘라 (2010/10/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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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기도를 하고 계시네요~임신의 어려움 그건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거 같아요~여러번 유산의 아픔을 겪으면서 때론 하느님을 원망도 해봤어요...왜 저에게만 이런 큰 아픔을 주시는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느님이 보시기에 아직 제가 부족하고 어른이 덜 되었다 판단을 하신거다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렸어요. 저에게 가장 귀하고 소중한 아가를 보내주시려고 기다리는 뜻이겠지요~
우리 열심히 기도해요...그럼 때가 되면 하느님이 아가를 보내주시겠지요^^
화이팅 해요
 
양비오 (2010/12/0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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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 하시고요 먼저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 지 부터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먼저 형제님이 먼저 검사 하는 것이 좋아요,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니까요,,,
 
derrickmom (2011/02/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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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5년만에 첫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한번의 유산,, 지금저는 셋아이의 엄마입니다.. 걱정하시마세요.. 30대초반에 이민와서 오자마자 몇개월안되서 사기를 당했어요.. 그때 그 절망감을 헤쳐 나가게 해줄수 있었던 일이 임신이었습니다..이곳에 와서 세례를 받고 그후에 5개월후 울아들이 태어났거든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낯선이곳에서....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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