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어제 그가 떠났습니다
끝내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고 ,화해도 하지 않은 채
저 평생 후회하고 가슴 아파하며 살까요
아뇨 그러지 않을겁니다
제 맘에 상처가 아무는 날 그를 용서 할 수 가 있으려는지..
욕심과 체면 때문에 여러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사랑이란 없는 이기적인 그사람
용서하지 않으렵니다
주님은 제 맘 아시죠 제가 정말 잘못했다면 죽어서라도 죄값 받겠습니다
담담합니다
방황의 시간을 끝내고 주님을 진정으로 알게 되어서 모든걸 얻은것처럼 가슴이 뿌듯하고 이제 사람처럼 살겠다했는데
이것도 주님이 예비하신 계획이셨나요
아버지 제 눈물 아시나요
그를 용서치 않으리라 하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이제 제게 상처 줬던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혹 저도 누군가에게 상처 주지 않았나 뒤돌아 보게 됩니다
저 더 열심히 살겁니다 씩씩하게
아버지 제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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