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없는 저를 꾸짖어 주세요. |
오유리 아델라님 2009-11-25 23:20 ... 조회(182) |
|
![]() |
|||
항상 돌봐주실꺼에요 힘내세요 저도 아델라 자매님과 동생분 어머님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드릴께요 화이팅*^^* | |||
![]() |
|||
저두 아들(25살)을 고등학교 1학년부터~ 혼자 미국에 보냈습니다. 지금은 대학생으로 많이 컸지만~ 그때 아들을 보내 놓고 2년을 입맛이 없어 맛있는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맛을~모르고 살았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엄마인 저의 신앙심도 깊어져 간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없는 학교엘 보내야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필라델피아의 학교에 입학을 시켰는데~ 이 녀석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으면~~ 어느날 밤~ ' 엄마~ 죽고싶어~~' 엉엉~ 울면서 전화가 왔었어요~ 그날밤은 밤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밤을 하얗게 세우고~아들과 통화를했지요~ 그때 그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엄마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아들, 딸 잘되라고 외국엘 보냈지만~ 마음은 항상 불안하고 걱정입니다. 낯선 나라에 보내 놓고, 하루에도 12번씩~ 후회를 합니다~ 오죽하면 밥 맛도 2년씩이나~모를 지경이겠어요~ 엄마가 홀로 계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더~ 힘드실거예요~ 엄마는 강한척~ 안 그런척~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약하지만 강해야하는 존재입니다. 아들, 딸들을 위해서~ 아델라님~ 그리고 어머니~ 축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홈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