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자신을 위해.. 기도 합니다..

글쓴이 :  Cheer up님 2009-04-29 23:51:20   ... 조회수(181)
 

저를 위해.. 기도 한다는 글이.. 안 보여서..... 좀.. 고민하다가... 올리게 됬는데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너무 괴로워 하고 있어요.....

 

매번...  배신만.. 당하고.. 다 떠나가고.... 크리스 마스 때 여친이랑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복사 서면서

 

기도를 했는데.. 그 날 바로 헤어지고.... 부모님도.. 건강 좋은게 아니시고..

 

가족들 자주 수술 하고.... 친누나도.... 얼굴 한번도 못보고 잃었고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성격도.. 혼자 속 앓이를 하다보니.. 중등도 우울증....과 사회 공포증이라는...

 

병이 생겨서.. 대학 병원가서.... 치료를 받게 됬어요.....

 

제 나이가 고2입니다....

 

저희 누나가.. 돈 때메 수술을 못 받아서..  돈에.. 민감하고.... 돈 때메 아픈 사람들이 치료를 못 받는것을 보면

 

제가 더 힘듭니다... 제 꿈은.... 그렇게.. 사회에서 버림 받은 사람..... 아픈데.. 돈 때메.. 버림 받은 사람들을

 

꼭.. 제가 살려 내는게 꿈입니다.. 한 마디로.. 그런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힘들고 방황 하게 되고.... 공부를 할려고 해도..... 매번 자살 생각만 나고 울해서...

 

공부를 못하게 되네요.....

 

다시 마음을 잡고 할려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제.. 방황하지 않고... 힘들어 하지도 않고.... 공부만.. 집중 적으로 할수 있게 되서..

 

꼭.. 그런 의사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신.... 다른 분들도.... 저를 위해.... 기도 해주실 수 있다면 지향으로.. 꼭 넣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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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건러브 (2009/04/30 10:30:31)
저도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형제님 힘내세요...
  
  들꽃 (2009/04/30 11:52:23)
마음이 아프네요 ... 형제님.. 힘네세요 우린 모두가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갑니다. 모든것을 맡기세요 ..흐르는 강물처럼.. 저는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면 험난한 계곡도 만나지만 결국 호수 처럼 잔잔한 곳도 있습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바다도 만나구요.. 꿈을 꾸세요 멋진 의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보세요 분명 의사가되어 꿈을 이루실 겁니다.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샬롬 !!!
  
  rina (2009/05/02 15:27:21)
힘내요. 저 역시 의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응원을 해드리고 싶네요.. 주님께서 당신을 통해 하시려고 하는일들이 아주 큰가봅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화이팅..
  
  뽀야 (2009/05/02 19:15:40)
집에 성수를 구해다 매일 뿌리셨으면 합니다. 우울증과 문제는 악에서 많이 옵니다.
  
  쥴리292 (2009/05/03 19:52:08)
찬미예수님!
저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어린 나이에 마음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만, 한편으로 형제님은 많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느님께서는 견뎌 낼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주신다고 합니다. 고통이 또한 은총이기 때문이예요. 인간이란 존재가 고통이 없이는 은총도 느끼지 못하는 법이잖아요. 하느님은 형제님을 많이 사랑하세요. 자살 충동은 고통속에 있는 형제님을 유혹하는 사탄의 속삭임입니다.절대 넘어가시면 안되요.사념은 절대 형제님 것이 아니예요.조종받고 있는겁니다.절대로 잊지말아야 하는 것!하느님은 당신의 모상대로 인간을 만드시고 기뻐하셨습니다.그 말씀은 그 어떤 것들보다 인간을 가장 아끼신다는 것이고, 즉 형제님을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아끼고 계심입니다. 힘을 내세요.어렵고 힘든 상황을 반복해서 생각하지 마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의지와 공부를 하고자 하는 바른 의지를 갖게 해 주신 하느님 사랑을 생각하세요. 하느님은 절대로 형제님을 고통속에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고통후 받게될 큰 은총을 기다려보세요.^^ 형제님을 위해 주모경 바칩니다.
  
  분홍공주 (2009/07/15 17:16:55)
형제님! 주변환경 때문에 예전에 죽음을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그럴 때 일 수록 주님에게 기도하고 매달리세요 주님은 절대로 형제님 손을 꼭 잡아 주시고 잘 이겨낼수 있도록 힘을 주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지금은 주님사랑안에 하루하루 평온하게 잘 지내거든요 형제님도 그렇게 되실겁니다. 항상 작은일에 감사하고 시련이 오더라도 기도하세요 주님의 주신 사명이 형제님이 의사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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