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시며, 기쁨이신 저의 주 하느님 아버지..
힘들 때....제가 필요할 때만..주님을 찾는 바보같은 욕심만 가득찬 아버지의 아들이 아버지께 고백합니다.
몇일 전, 저는 미사를 하면서 감동적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주전 2주간의 미사 때 저는 성체를 모신 후에 눈물을 저도 모르게 흘렸습니다.
울려고 하지 않았는데, 그냥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이 죄스러운 아들이 아버지를 힘들 때 찾는데..
아버지께서는 그런 저를 너무도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보듬어 주십니다....
제가 아버지를 몰랐더라면....이런 눈물의 은사를 받지 못했을 것 입니다.
많이 부족하고...부족한 아버지의 어린 아들이...진심으로 당신께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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