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주님!

챠오님 2014-10-27 08:06 ... 조회(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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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이 저에게 주신 많은것들 감사드립니다..

세 자녀와 아내...모든 가족이 함께 성당에 다니게 해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직장생활의 어려움. 태생적인 성격의문제...등으로 인해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내와 잦은 말다툼을 하고 또, 그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같이 상처를 받게 되고...

저또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 정신적 우울, 신경증이 함께 겹쳐 저를 힘들게 만듭니다...

또한 영성체를 하면 불안한 마음에 하고싶음에도 할수없이 미사만 참여하는 제모습이 너무 싫고, 안타깝습니다.

주님. 그리고 늘 제곁에서 저와 함께 하셨던 어머니 성모님!

다시 한번 기도드리오니, 저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주셔서 가장으로서 올바름 모습으로 살게 해주시고, 저의 가족들에게 더이상 상처 주지 않을수 있도록 함께 하여주소서.

영성체도 미사때마다 거르지 않고 할수 있도록 도우소서. 오히려 주님을 내안에 모심이 저의 불안한 정신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신다는것을 깨닫게 하소서

어떠한 결단을 통해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께서 저의 신념에 성령의 힘을 불어넣어주시고

단호하게 저의 길을 갈수 있는 은총도 주소서.

늘 저의 곁에서 함께 하셨으니, 앞으로도 저의 앞길에 당신이 늘 함께 하시리라 믿으며, 제 뜻이 아닌 언제나 주님 "당신뜻"대로 살게 하소서.

마지막으로 기도드리오니 성인예비자교리 교사를 꼭 할수 있도록 용기와 은총을 불어넣어 주소서. 또한 이뜻이 제뜻이 아닌 당신이 필요로 해서 쓰임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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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花 글나라 (2014/11/27 03: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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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챠오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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