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떨어져있는 계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지 깨닫게 하시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소서.. 늘 저의 기도를 거절하신 적이 없으셨던 저의 어머니.. 천주의 성모님.. 더욱 더 배려하고 이해하고 집착하지 않으며 항상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믿어주고 주일에 꼭 주님 앞에 같이 설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이번에도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