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연주를 하고 또 음악을 직업으로 해서인지
언제부터인지 봉헌하러 간다는 사실을 잊고 미사에 연주를 하기 위해서 참여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좋은 마음으로 봉헌을 하러가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상처를 받고 혈기를 부렸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제 자신에 너무도 부끄러운 행동을 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ㅠ.ㅠ
이만큼 너무도 나약합니다.
다른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제가 다른이들에게 행동과 말로 상처를 준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텐데..
미운 마음을 갖았던 사람에게 너무 미안하고 .. ㅠ
얼음장처럼 차가운 제 마음도 녹여주시고 미워하는 마음대신 사랑하는 마음 갖게 도와주세요 +
그리고 제가 받은 달란트를 통해 저가 아닌 정말로 주님 뜻대로 사용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