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행복한 주일 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많이 슬픕니다.
우연히 " 울산 현대 어린이집 23개월 성민 어린이 사망"
소식과 그에 관련 소식을 접해서입니다.
며칠전 TV에서 다뤄졌다는데.. 저는 시청을 못했거든요.
성민이가 10개월째 되던해 부모님은 이혼을했고
아버지 혼자서 아들 둘을 보며 일을 할수 없었기에
구청에서 추천해준 24시간 운영 어린이집에 두 형제는 맡겨집니다.
형은 6살정도 이지만 약간의 장애가 있었기에
동생의 구타 현장을 목격한 유일한 증인인데도
형의 진술은 대한민국에서는 장애어린이는 사람 취급도
못받는 실정이여서 효력이 없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원장의 말은 성민이가 피아노에서 떨어졌다는
말로 위기를 무사히 넘겨 과실치사와 영업정지 3개월로
법원에서 판결이 내려졌답니다.
과연 그들의 자녀가 이런 사고로 ... 말하기가 싫어지네여.
저는 23 개월 성민 어린이의 마지막 사진이 담긴 전단을
인터넷으로 본후 마음이 더더욱 아려왔으며
그 어린이집 원장 부부를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네요.
24시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여서 일까요?
아기가 운다며 구타를 시작했고 그러다
장이 파열 되었지만 병원을 데려가지 않고
며칠사이 장은 속에서 썩어가는데 얼마나 아팠을지...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그 어린애가 속이 아프니 또,계속 울었을거고 그 부부들은
23개월된 성민이를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는지
전단의 사진에서는 피멍이들어 얼굴의 형체를 알아 볼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손등은 자기를 방어 하기위해 막아서 또,,맞았던 피멍이
들어 있었구요...그렇게 태어나 두번째 맞이해야할 생일날
싸늘한 몸으로 부검대에 올라야했습니다.
여러 신자분 저희모두
어린 성민이가 따뜻한 주님의 품에 무사히 안길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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