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느님, 나의 아버지.
저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생각지 못했던 방법으로, 저를 고통에서 구원해 주시고, 저에게 지금의 길과는 다른, 더 좋은 길을 열어주시니, 저는 그저 주님이 열어주시는 길 위를 걸을 뿐, 더 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제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고, 저를 저 자신으로 살도록 해 주신 주님.
당신이 행하시는 기적을 체험하고, 눈으로 볼 수있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느낄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큰 부활체험을 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펼쳐주신 길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안젤라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함께 해 주시고, 보듬어 주시고, 꾸짖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그것이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당신 안에 사는 안젤라가 되겠습니다.
그 무엇과도,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사랑, 하나뿐인 나의 하느님.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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