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금도 힘들겠지만 앞으로의 투병생활을, 여러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을
우리 언니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언니를 특별히 아끼시어 먼저 데려가 쓰시려함이면 그리하오시나
되도록 조카들 형부 우리 어머니 아버지 저와 동생 언니네 가족을 불쌍히 여기시어
언니가 완치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의사와 간호사분들에게 언니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암세포가 자멸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으나
언니가 받는 고통엔 어린 제가 알 수 없는 주님의 뜻이 있겠으니
조직검사에서 치료법을 찾을 수 있게 하시고, 언니가 받을 고통을 줄어주시고,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저희가 받을 수 있을만큼 저희에게도 고통을 나누어 주소서.
파우스티나, 미카엘을 위해서..
그들이 부모와 함께 주님께서 열어주신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사랑이신 주님, 치유이신 주님.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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