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필요할 때만 당신을 찾는 부족한 제 자신을 내려놓고
당신께 용서를 청하며... 부모님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늘 저희를 키우시느라 고생만 하시는 저희 부모님..
이제 겨우 직장에 자리를 잡고 부모님께 호강시켜 드릴일만 남았는데
회사일에 대한 스트레스와 아파도 아프다고 할 수 없는 집안에 가장이라는 부담감으로..
잦은 두통으로 잠도 한숨 제대로 못주무시고 아파하시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 아무것도 도움이 못되는
제 자신을 원망하게 됩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 오늘도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오로지..성모님 당신께 계속 청하는 것 뿐입니다.
저희를 사랑하시는 어머니 성모님.
나약하고 불쌍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저희 부모님의 고통을 제가 나누어 들어 드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를 키우시느라 고생만 하신 저희 부모님..
이제는 좀 평화로운 마음속에서 영육간에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저희 가정에 당신의 사랑을 내려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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