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님~! 베로니카를 용서해주세요~

글쓴이 :  생각하기님 2010-04-28 11:56:14   ... 조회수(183)
 
사랑이 많으신 주님~!
항상 베게머리에서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할때마다 중학생인 베로니카를 지켜주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늘 명랑하고 활발하던 베로니카가 중학생이 되면서 소심하고 주눅들어 생활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마음아픕니다.
베로니카 자신이 다른아이들 말을 옮겼다고 고백하여 내용을 알게 되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베로니카도 자기의 잘못을 잘 알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친구들의 말을 이아이 저아이에게 옮겨서 친구들이 자신을 무시하고 멀리하고 있다는걸 말입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고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친구들에게 말을해도 친구들이 들으려 하지 않고 무리에서 떨쳐내려 하는것에 상처를 받고 아주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왜 그런지 모르겠노라고. 말을 전하지 않으려고 해도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말을 전하게 된다고. 스스로 많이 자책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고 끼니도 거르고 잠도 잘 못자고 있습니다.
베로니카에게 용기를 주시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돌봐주시고 지켜주세요.
지금 많이 힘들어도 잘 견디어 낼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친구들 간에 서로 헐띁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잘 해결될수 있는 지혜를 베로니카에게 주소서.
또한 앞으로는 많은 말을 해서 오해를 쌓고 미움을 일으키기 보다는 좀 더 사려깊게 행동하고 말을 아낌으로써 더 좋은 교우관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생각을 많이 하고 침묵할수 있는 현명한 지혜를 베로니카에게 주소서.
엄마로써 저또한 딸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힘이듭니다.
주님~! 간절히 비오니 영혼이 맑은 우리 베로니카를 지켜주시고 용서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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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마맘 (2010/04/28 13:28:09)
저또한 같은 베로니카이자 엄마로서, 공감하게 됩니다 .
베로니카의 맑은 영혼이 상처받지 않길 주님께 간구합니다
  
  빌리리 (2010/04/28 22:59:23)
아멘
  
  소화데레사♡ (2010/04/29 09:10:49)
주님의 피땀어린, 땀범벅이 된, 침.가래를, 순결한 사랑의 수건으로 닦아 드린 그 성녀를 닮아 가기를 주님께 기도드릴께요. 용기를 가지세요.우리 모두는 성모님의 딸입니다. 어머니께 맡겨 드립시다. 할렐루야!!!
  
  황마리안나 (2010/05/20 03: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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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를 지켜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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