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 바치는 기도

글쓴이 :  전민철 빈첸시오 아 바오로님 2011-04-09 16:15:46   ... 조회수(190)
    이 게시글이 좋아요 싫어요




하느님, 아직 고등학생이 된지 얼마되지않았지만
입시, 학교분위기와 같은 것때문에 너무 두려우면서도 힘이듭니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다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 이렇게 주님께
하소연하고 때를 쓰는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두려운 마음에
제게는 당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꾸만 저의 친구들을 경쟁상대로 봐야되고, 그들을 이겨야 겠다는 생각을 해야하는
이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픕니다.
제가 그들을 경쟁상대로 밖에 보지 않는 비인간적인 인간이 되지않게 도와주시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는 뛰어난 사람이 되진 못하여도 성실한 사람이 될수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어둠이 있다면 빛이있다는 사실도 언제나 기억하게 하소서. 
항상 기도하면서 당신께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제 모든것을 그 이상을
그러하오니 주님께서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항상 기도하는 정성을 제가 잃지 않게 해주소서

제가 목적만이 가득한 목표를 향해 달리지않게 하시고 
한걸음더 성장하기위해 지금의 목표를 보고 비상할수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제가 저만을 위해 공부를하고, 저만을 위해 일을하고, 저만을 위해 기도를하는 이기적이고 
아둔한 사람이 되지 않게 도와주소서 

도움이신 성모마리아님 자꾸만 약해지고 자꾸만 휘달리는 저의 손을 잡아 주님께로 이끌어주시고

 제가 주님의 자녀임을 항상, 다시금 깨닫게 도와주옵시며 
한없이 어리석고 한없이 낮은 제가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는것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저와 이 세상의 모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ㄹı ØГ (2011/04/10 08:38:29)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아멘 우리 고등학생 형제님의 기도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소서~
  
  어린 양5 (2011/04/10 21:32:26)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우와... 정말 학생이봐도 눈물겹네요.ㅠㅠ 감동~! 특히,저만을위해기도하는이기적이고아둔한사람이 되지않게 도와주소서와 제가 주님의 자녀임을 항상 다시금깨닫게 도와옵시며 주님께서 항상함꼐하신다는것을 잊지않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이부분이 맘에들어요!!
  
  디재이 (2011/04/11 10:02:40)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아멘. 정성어린 우리 형제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께서 참 좋아하시고 기꺼이 응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 찬미 받으소서.
  
  전민철 빈첸시오 아 바오로 (2011/04/11 20:55:42)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어린 양5 님/ 제가 쓴 글이 교우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거같아 기쁩니다 ㅎㅎ 주님은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신다는것 잊지말아주세요 ㅎ
  
  전민철 빈첸시오 아 바오로 (2011/04/11 20:53:50)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디재이 님/ 아멘~ 별것아닌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뽀로리 (2011/04/13 01:44:49)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우선 힘들더라도 지금부터 자신의 꿈을 생각하면서 한 걸음씩 걸어가요. 급한 마음 먹지 말고  성실히 가다 보면 당신의 꿈이 보일테지요. 우리 아들이 초4,초일인데,걔들한테 읽어준 책 내용이 생각나네요, 넌 지금 작은 도토리지만 너안에는 커다란 전나무가 있다. 지금 성실히 너에게 주어진 길을 가다보면 너의 길이 보일 것이다. 화이팅입니다.
  
  전민철 빈첸시오 아 바오로 (2011/04/14 21:25:05)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뽀로리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뽀로리 교우님의 아드님들을 위해서도 언제나 기도하겠습니다ㅎ 주님의 사랑안에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ㅎ
  
  알로우 (2011/06/27 19:01:36)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감동입니다. 넘 많이 철이 들으셨습니다.^^ 울 아이들이 또 생각이 납니다. ㅠㅠ
  
  전민철 빈첸시오 아 바오로 (2011/07/30 15:02:48)
 이 댓글이 좋아요 싫어요
알로우님/ 별것아닌 제 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ㅎㅎ 아드님과 교우님 가정에 평화가 깃드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멘ㅎ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 마리아사랑넷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질문과 답변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5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