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테 (2012/02/13 18: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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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프고 눈물 흘릴 때
누구보다도 더, 어쩌면 내 자신보다도 더 슬프게 예수님께서 같이 울고 마음아파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주님은 마리아 자매님이 행복하길 바라십니다. 사람에 따라서 그 행복해지는 길이 멀리 돌아가는 것일 수도 있고 바로 가는 것일 수도 있고... 모두 주님의 계획이고 우리 인간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 하나를 제일 사랑해 주시는 주님께서 그 사랑으로 우리를 가장 옳은 시간과 장소에 데려다 주심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하는 것 같아요.
기도 중에 자매님과 자매님의 가족을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평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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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마음으로 (2012/03/02 19: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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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적 있었지요... 어렸을때 안좋은 기억들... 그런데 성당을 다니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보 그들의 처지가 이해가 되더라구요...가족이기 이전에 그들도 사랑받고 싶어하는 인간이니까요.. 그리고 좋았던 기억이 살아나더라구요. 나쁜기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좋았던 일도 많았어요.결국 나 자신에게 달려있는것 같아요. 나의 행복. 가족의 행복.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 자신부터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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