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명의 빛이 가슴 가득히(요한복음산책3)』(송봉모 신부 지음, 바오로딸)을 읽고...

글쓴이 :  하늘의 시민님이 2015-07-24 10:03:54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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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이 가슴 가득히(요한복음산책3)』(송봉모 신부 지음, 바오로딸)을 읽고...

 

 

성경대로 사는 사람과 성경을 공부만 하는 사람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 -요하네스 타울러

⇒ 먼저 성경에서 들려주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매일 주님이 우리에게 들려 주시는 독서와 복음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나날의 삶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뜻을 헤아리고 그 뜻대로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생활하면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자유가 부족했다. 아파서 병원갈 때 많이 불안하고, 긴장되었으며 치과진료에 수술을 앞두고 더 불안해서 이제 이 세상에서 끝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신앙인으로서 주님께 의탁하고, 믿음을 갖는데 약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인정, 비판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부족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의식하며 살았다.

 

사람들과 말싸움 하고 지내서 하느님 뜻에 속해 있지 않는 세상에 속한 삶을 살았다. 실망치 말고, 악습을 줄여가며 희망을 갖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해야겠다.

 

가계치유의 잘못된 믿음 조상탓이 아니다. 인간의 죄는 대를 물려 전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죄는 완전히 개별적인 것이다.

⇒ 성령기도회관에서 가계치유에 대해 강의를 들었을때가 있었는데, 송봉모 신부님의 책을 읽고나니 가계치유의 잘못된 믿음은 조상탓이 아님을 알았다. 평소에 죄의식을 갖고 살고 있는 나는 힘을 얻고 살아갈 것 같다.

 

익숙한 신앙이 성숙한 신앙은 아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신앙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신앙이 성장하기보다 신앙에 익숙해지는 사람이 더 많다. 시간이 흘러 교회생활이나 전례에 익숙해진다고 신앙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성숙한 신앙’과 ‘익숙한 신앙’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더욱 굳건한 믿음을 보이는 사람은 성숙한 신앙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신앙생활에만 익숙해지는 사람은 익숙한 신앙인이다.

익숙함을 성숙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여가를 보내는 것이 나쁜것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텔레비전과 인터넷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곧 하느님과 가족, 나 자신과의 관계보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우선한다.

식당에서 우리는, 가족들이 서로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이야기도 하지 않으면서 각자 자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식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나는 평소에 미사참례를 자주한다. 그래서 미사의 은총을 느끼며 살기도 한다. 하지만 성숙한 신앙으로 착각한 것 같다. 책을 읽어보니 나는 익숙한 신앙에 해당되는 것 같아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하고, 부족한 사랑을 이웃에게 잘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또 스마트폰을 생활하면서 자주 들여다 보곤한다. 카페에 올린 스크랩글이나 수필등의 조회수를 체크하고, 덧글에 대해 답글을 주기도 하는데, 자칫 중독성의 소지가 되니 절제할 수 있는 힘과 주의가 요망된다.

 

대사제를 비롯하여 유다 지도자들은 강도나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어려운 처지에서 겨우 경비를 마련해 순례 온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했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성전을 정화하면서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마르 11, 17)고 하셨다.

성당에서 물건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먹는 것들이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 살것이면 기왕이면 성당에서 파는 물건들을 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봉헌금을 가까스로 내는 사람들에게는 물건 파는 것을 보면 부담으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때 그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자칫 물건파는 것이 과하게 되면 시장에서 파는 것 같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건을 반강제로 사라고 하다시피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도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한 다음 자신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한 말씀’을 선택해 하루종일 가슴에 품고 상기하며 그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가도록 하자.

자주 말씀을 읽고 마음에 닿은 내용을 기억하고 살면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낼 용기와 힘을 얻는 것을 체험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박해받고 고통당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서 위안을 삼고 기쁨을 얻으니 만족합니다.

 

책을 읽는데 어느부분에서 ‘기도와 봉사’ 에 대해서 나왔다. 신앙생활하는데 있어 기도도 하고 봉사도 해서 기도와 봉사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어떤 사람은 기도는 잘하는데, 봉사는 소홀히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봉사는 잘하는데, 기도는 소홀히 하는 사람이 있단다.

평소에 나는 ‘기도가 우선’ 이라는 생각을 했고,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기도 했다. 그리고 기도가 뒷받침 되어야 모든일에 힘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송 신부님의 책을 읽어보니 ‘기도와 봉사’를 균형있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아 내가 잘못 생각했음을 알게 되었다. 기도와 봉사를 모두 중요시 여기고,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는 경향없는 기도와 봉사를 균형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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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V (2015/07/24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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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신앙인"이 되지않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저도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하늘의 시민)
  
  모닉모바일에서 올림 (2015/07/24 1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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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으면서 익숙한 신앙인이 아니었나 되돌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십시오. (하늘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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