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글쓴이 :  하늘의 시민님이 2021-03-31 08:57:27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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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성경 공부 지도해 주시는 신부님께 전화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부님이 딱히 말씀을 못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제 스스로 해결 못하고 신부님께 부담을 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신앙의 힘으로 산다고 하는 저는 그렇게 신부님께 의지하려고 했던 겁니다. 그러고 신앙생활하면서 종교를 들먹거리고 공동체에 누를 끼치지 않았는지 반성이 됩니다. 하지만 주님과 종교를 이용한 것은 없다고 생각되어지지만, 기도도 올바르게 해야 하고, 신앙생활도 바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앞길이 환히 트입니다.

개신교 신자들은 하나님 이름을 자주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교적인 측면이나 책을 읽어봐도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합니다. 조금만 감사할일이 있으면 그렇게 합니다. 그게 좋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십계명 중에 2계명에 보면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천주교회에서는 하느님의 이름을 자주 부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감사할 일이 있을 때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입니다. 라고 해야겠지요? 하지만 주님께 뭣 좀 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것도 좋지만, 감사의 기도가 더 바람직한 것이니 감사하는 생활과 감사의 기도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교회를 크게 들먹인 것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종교를 생색내기라도 한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좀 더 주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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