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이 해인 수녀

글쓴이 :  원요아킴님이 2014-01-01 23:08:19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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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이해인 수녀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한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 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인 불평의 말이 나오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 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 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 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해 아래 사는 이의 기쁨으로 다시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다짐합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평범하지만 진주처럼 영롱한 한 편의 시(詩)가 될 것입니다.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에서 ☆ 이해인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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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누미(이사악)모바일에서 올림 (2014/01/02 0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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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침의 기도 (2014/01/02 2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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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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