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배려의 향기

원요아킴님 2012-10-19 06:54 ... 조회(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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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배려의 향기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이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 담화 시간을 끝내고 공동방에서 나오다 어느새 제 신발이 바로 신도록 돌려진 것을 보았을때, 출장길에서 돌아온 빈방에 누군가 살짝 꽂아놓은 들꽃을 보았을때 빨아놓고 미처 거두지 못한 옷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침방에 놓인 것을 보았을 때의 그 고마움과 은은한 향기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요. 숨어서 묵묵히 향기를 풍기는 들꽃 같은 사람이 더욱 많아지면 이 세상도 그만큼 향기로워지겠지요. ㅡ이해인 산문집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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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연필 (2012/10/19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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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웨하스모바일에서 올림 (2012/10/19 1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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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같은 사람...묵상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차칸여자 (2012/10/24 15: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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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생활 속에서 꼭 실행 할수있는 ~~ 감사합니다.^^
  
  풍덩 (2012/11/01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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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마음은 작을지라도 그것들은 너무나 따뜻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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