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이 사라진 교회는 멸망하기 마련입니다.

글쓴이 :  바울라님 2018-08-27 08:37:03  ... 조회수(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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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모니카 기념일]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18.8.27

 

제1독서   <주님의 이름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영광을 받고 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 테살로니카 2서   1,1-5.11ㄴ-12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 마태오   23,13-22

 


 

사랑이 사라진 교회는 멸망하기 마련입니다.

 

체면, 권위, 규정 품위, 사례 등 사회적으로 이루어지는 명성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교회의 가르침이 널리 전파되기 위해서는 사회 속에서의

교회의 권위를 유지할 필요는 있습니다.

교회의 재산이 중요합니다.

교회의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재산이 많이 있으면 좋습니다.

교회의 규정과 법률은 중요합니다.

그것이 하느님께 나아갈 방안을 제시하고

교회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기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것들은 교회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교회는 모종의 이유로 그런 것들을 얻었고

참으로 거대해지고 그러한 것들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런 것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즉 기업과 같은 것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큰 단체는 이러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지금 전 세계에 걸쳐진 크다면 큰 단체입니다.

그런 단체가 그렇게 구성되었다 해도 부끄러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멍청하게 운영을 하면 그것은 충분히 부끄러워해야합니다.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모든 게 갖추어졌어도 운영을 못하는 기업은 비웃음을 삽니다.

기업들이 운영하는 기본을 배우긴 해야 합니다.

종종 가톨릭교회는 이런 것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기업의 방식을 따라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흠... 제가 방금 이상한 소리를 했나요?

아 다시 읽어보니 아니군요.

운영의 기본은 본받아야하지만 방식을 따라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 했죠.

방식을 따르는 것이 어리석은 이유는

기업이 재산을 모은 방식과 교회가 재산을 모으는 방식이 다르고

구성된 이유도 다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성격의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기업의 방식은 교회에게 독입니다.

운영의 기본을 통해 살펴보면 그 차이는 명확합니다.

운영의 기본은 지금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들이 유한한 것을 알고

공급을 원활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가장 기반은 투자금 즉 돈입니다.

따라서 공급원인 돈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윤추구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엄격한 규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요.

교회에는 돈이 왜 모일까요? 권위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규정은 왜 있던 것일까요?

바오로 사도께서는 이를 잘 알고 그것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사하셨습니다.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 때문에

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크게 자라나고

저마다 서로에게 베푸는 여러분 모두의 사랑이 더욱더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규정과 엄격함이 있는 곳에 하느님의 사도들이 있을 수 있어도

자비가 없는 곳에 하느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돈을 모아도 진실과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없었다면 교회가 무너지는 길이며

권위를 부려도 진실과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없다면 사라지는 권위이며

규정을 외쳐도 진실과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없다면 마음으로부터 지키는 이가 없습니다.

교회는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랑을 기본으로 진실과 성도들의 믿음과 희망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이기에

그 모든 것이 사라지면 돈이든 권위든 규정이든 모든 것이 소용없어집니다.

그러나 이를 유지한다면 모든 것이 따라옵니다.

오늘 축일을 맞이한 모니카 성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는 돈으로 권위로 또 규정으로 아들인 아우구스티노를 이끌지 않았습니다.

아우구스티노가 원하는 교리적 이해를 통해서 이끌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사랑으로 주님의 길을 밝혀준 것만으로도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를 강조하십니다.

 

"사실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고,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성전과 그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제단을 두고 맹세하면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지만

그 위에 있는 것을 두고 맹세하면 제단은 무시하게 됩니다.

형제 여러분 교회 즉 우리의 가톨릭 공동체는 지금 무엇을 유지하려 합니까?

여러분이 모인 공동체는 무엇으로 유지됩니까?

사랑입니까? 돈입니까?

믿음입니까? 권위입니까?

희망입니까? 규정입니까?

어떠한 기업이든 자신을 성장시킨 것을 보충하지 못하면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교회에 왜 돈이 안 모일까요?

교무금은 개인당 매월 수익의 1/20 - 1/30 로 책정하라고 되어있는데

왜 헌금 만원 내는 것이 많이 내는 것처럼 되고

일부 사무장님들은 교무금을 절약하는 법을 알려주는 걸까요?

신자들이 교무금이 아까워하니 그렇습니다.

왜 아까워합니까?

교회의 돈이 사랑이 아닌 기업과 같은 사업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왜 사회적으로 교회의 권위가 날로 가면 떨어져 갈까요.

교회가 외치던 사랑이 없어졌고 사회는 그나마 사랑을 외치던 교회가 필요했지만

사랑이 없는 교회는 필요없기 때문에 사회적 권위를 앗아간 것입니다.

왜 규정을 지긋지긋하게 생각할까요?

그 안에 사랑이 사라지고 억압만이 남았기 떄문입니다.

사랑 안에 살아가는 공동체 하느님 안에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십시오.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생겨난 공동체이니 하느님께 벗어나면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양 세마리의 잡생각들 https://blog.naver.com/crode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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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카엘라모바일에서 올림 (2018/08/27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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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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