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는 후대에 무엇을 가르칠까요

글쓴이 :  바울라님이 2019-08-15 22:03:50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376)
    이 게시글이 좋아요 싫어요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2019.8.13

 

제1독서 <여호수아, 힘과 용기를 내어라. 너는 백성과 함께 그 땅으로 들어가야 한다.>

▥ 신명기  31,1-8

 

복음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마태오  18,1-5.10.12-14

 


 

우리는 후대에 무엇을 가르칠까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어른들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참으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오래 살아왔고

세상에 펼쳐진 길을 더 많이 걸어본 이들은 어린 이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 가르치게 될 때 무엇을 가르칠까요?

자신의 경험 안에 있는 것을 가르칩니다.

또 어떤 방법으로 가르칠까요?

이에 대해서는 경험 이상의 것을 제시하곤 합니다.

내가 무엇을 가르치는가는 지식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내가 어떻게 가르치는가는 지혜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지식은 시간이 지나며 길을 걷다보면 생긴다고 해도 지혜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혜는 자신만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조금 물러나서 봐야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주님의 99마리 양 의인들은 주님께서 길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으러 간다 할지라도

주님을 스스로 자진해서 따라갑니다.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주님께서 정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공한 삶에서도 잘 생각해보십시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동의와 자신의 의지입니다.

또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자 이제 지식과 지혜를 다시 생각해봅시다.

지식의 목적은 전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혜의 목적은 가르치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과 의지를 갖는다는 것을 또 스스로 동의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듣는 가르침도

어떠한 한 사람이 앞장 서고 나머지가 맹목적적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너희는 힘과 용기를 내어라.

그들을 두려워해서도 겁내서도 안 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함께 가시면서,

너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모든 이가 믿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믿을 수 있게 하는 분이 하느님이시며

모든 이가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 하느님이며

스스로 동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시는 분이 하느님입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에 있어서 하느님을 반드시 따라야합니다.

우리의 스승은 한 분이신 하느님뿐이기 때문이죠.

믿을 수 있는 이가 되도록 관계를 맺어야하며

의지할 수 있도록 그의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어야하며

동의 할 수 있도록 그 사람을 경청하여 그 사람의 길에 필요한 것을 찾아야죠.

지금처럼 가르친다는 것은,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중요한 것을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누군가를 업신여기는 이는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우리는 살아가는 길 안에서 높은 이의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여러분은 무엇을 가르칠 것입니까?

지식은 전달하지만 지혜는 가르칩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업신여겨 지식을 전하는 것이

가르치는 것이라 판단하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낮추고 가르칠 때 지혜는 그 사람 안에서 피어납니다.

내가 가르치게 될 때 무엇을 가르치는지 내 스스로를 되돌아봅시다.

여러분은 어리석은 이가 아니라 지혜롭습니다.

지혜이신 하느님께 배운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블로그 양 세마리의 잡생각들 https://blog.naver.com/crodeiran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구글+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본 게시물에 대한 . . . [   불량글 신고 및 관리자 조치 요청   |   저작권자의 조치요청   ]
마리아사랑넷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메일추출방지정책 | 사용안내 | FAQ | 질문과 답변 | 관리자 연락 | 이메일 연락
Copyright (c) 2000~2023 mariasarang.net , All rights reserved.
가톨릭 가족공간 - 마리아사랑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