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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강론&심쿵소리강론] 아시시 교황 방문 미사 강론[2013년 10월 4일 금요일(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글쓴이 :  Fran.님이 2020-10-16 20:38:30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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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3.index.html#homilies

              ht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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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3년 10월 4일 금요일(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독서와 복음 말씀] 제1독서 : 바룩서 1,15ㄴ-22

                            화답송 : 시편 79(78),1-2.3-5.8.9(◎ 9ㄴㄹ 참조)

                            복음 : 루카 복음 10,13-1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5663&gomonth=2013-10-04&missatype=DA

 

                     *이날 교황님의 미사 전례 때에 봉독된 복음 말씀은 마태오 복음 11장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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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 교황 방문

거룩한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론

 

아시시 성 프랑치스코 광장

2013년 10월 4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마태오 복음 11,25)

 

여러분 모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평화와 모든 선함이 있기를! 이 프란치스칸의 인사로 나는 함께 기도하기 위해서 여기 역사와 믿음으로 그토록 가득 찬 이 광장에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나도 셀 수 없이 많은 다른 순례자들처럼 오늘의 복음 말씀에 이야기되고 있는 “철부지들” 중 한 사람- 아시시의 부유한 상인의 아들, 프란치스코- 에게 드러내 보이시기를 바라셨던 모든 이들을 위한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와 예수님과의 만남은 그를 “가난이라는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서 그리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진정한 아들로 살기 위해서 스스로에게서 안락하고 근심 걱정 없는 삶을 빼앗도록 이끌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이 결정은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한 급진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그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8,9 참조) 부유하시면서도 당신의 부유함으로 우리를 부유하게 되도록 하시려고 가난해 지셨던 그리스도를 입으면서 자기 자신을 새롭게 입었습니다. 프라치스코의 삶 전체에서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사랑과 그의 가난함 안에서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한 동전의 양면처럼 분리할 수 없게 일치되어 있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증언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줍니까? 그가 단지 말뿐만이 아니라 – 이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 그의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야 합니까?

 

1. 그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첫 번째는 이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사람이신 예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입는 것을 의미하고 그분을 따름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프란치스코의 여정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습니까? 그것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는 예수님의 눈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내어 주시고 당신 자신에게로 우리를 이끄시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를 바라보시도록 하면서. 성 다미나노 성당에서 나도 공경할 기회를 얻을 십자가 앞에서 프란치스코는 특별한 방식으로 이것을 체험했습니다. 그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분의 상처 입은 손과 발과 옆구리에서 피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는 생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눈은 감겨져 있지 않고 떠 있습니다. 크게 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방식으로 우리를 바라 보십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패배와 실패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그것은 우리에게 생명인 죽음, 생명을 주는 죽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서, 하느님 사랑의 강생에 대해서, 죽지 않는 사랑, 악과 죽음에 대한 승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도록 놓아 둘 때 우리는 재창조 됩니다, 우리는 “새로운 창조물”이 됩니다. 그 밖의 모든 것이 이것으로 시작됩니다. 변화의 은총 체험,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의 좋은 점이 전혀 없는데도 사랑을 받는 체험. 그것이 성 프란치스코가 성 바오로와 함께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갈라티아서 6, 14)

 

저희는 당신께 의지합니다, 프란치스코 님, 그리고 저희는 당신께 간청합니다. 우리에게 십자가 앞에 머무르는 것을 가르쳐 주소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돌아가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도록, 우리 자신이 용서 받고 그분의 사랑으로 재창조되도록 놓아 두는 것을 가르쳐 주소서.

 

2. 오늘의 복음 말씀에서 우리는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마태오 복음 11,28-29)

 

이것이 프란치스코 성인이 우리에게 주는 두 번째 증언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은 진정한 평화를 받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 홀로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평화. 많은 사람들이 프란치스코 성인을 생각할 때 평화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주 적은 사람들 밖에는 더 깊이 가지 못합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받았던 평화, 경험하고 받았던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전해 주는 평화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의 평화입니다. 그것은 모든 이의 위대한 사랑, 십자가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그것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가운데에 서시며 당신의 제자들에게 주신 평화입니다(요한 복음 20,19 -20 참조).

 

프란치스칸의 평화는 달콤한 어떤 것이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진찌 프란치스코 성인이 아닙니다. 우주의 힘으로 이루는 어떤 종류의 범신론적인 조화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또한 성 프란치스코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프란치스코 성인의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이 개발해 온 개념입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는 그리스도의 평화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의 “멍에” 즉 그리스도의 말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복음 13, 34. 15,12 참조)- 을 “메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찾아집니다.

 

저희는 당신께 의지합니다, 프란치스코 님, 그리고 저희는 당신께 이렇게 간청합니다. 저희에게 “평화의 도구”가 되도록 가르쳐 주소서, 하느님 안에 그 근원을 두는 평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져다 주신 그 평화의.

 

3. 프란치스코는 이 말로 태양의 찬가를 시작했습니다. “찬미 받으소서, 지극히 높으신 분, 전능하신 하느님, 좋으신 주님… 당신의 온갖 피조물들에게서(FF 1820). 모든 창조물에 대한 그 일치에 대한 사랑.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존중해야 할 필요에 대해 증언합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그것을 창조하신 대로 창조물을 조작거나 파괴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이 자라도록 돕고 더 아름답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창조하신 것과 더 많이 닮아 있도록 해야 하는 필요성을 증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모든 이들에 대한 존중을 증언합니다, 그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이웃을 보호하도록 부름 받는다는 것을 증언하고 하느님–우리의 창조주-께서 우리가 있어야 한다고 뜻하셨던 그 장소, 창조물의 중심에 인간이 있다고 증언합니다. 우상들에게 휘둘려서 우리들이 창조해 온 것이 아닙니다! 일치와 평화! 프란치스코는 일치와 평화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평화의 도시에서 나는 온 힘을 다해 그리고 사랑의 온유함으로 이렇게 반복해서 말합니다. 창조물을 존중합시다, 파괴의 도구가 되지 맙시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합시다. 피로 이 땅을 덮는 무장 충돌이 끝나기를. 무장 충돌이 침묵하기를. 그리고 모든 곳에서 미움이 사랑에 굴복하고 상처가 용서에 그리고 불일치가 일치에 굴복하기를, 울고 있는 모든 사람들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성지, 프란치스코 성인에게 너무나 소중한, 시리아에서 중동 전체와 세상 모든 곳에서 폭력이나 테러리즘 또는 전쟁으로 죽어 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울부짖음을 들읍시다.

 

우리는 당신께 의지합니다, 프란치스코 님, 그리고 당신께 간청합니다. 일치와 평화 그리고 창조물에 대한 존중이라는 하느님의 선물을 저희에게 얻어주소서!

 

마지막으로 나는 오늘 이탈리아가 자국의 수호 성인으로 성 프란치스코를 기념한다는 사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나는 모든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우리 가운데 참석한 정부 대표자들에게 인사합니다. 보티브 램프 기름의 전통적인 봉헌-올해는 움브리아 지역에 의해 바쳐졌습니다-이 이것의 한 표현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항상 공동선을 위해 일하도록 그리고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보다 일치시키는 것을 더 많이 바라보도록 이탈리아를 위해 기도합시다

 

나는 아시시를 위하여 이탈리아를 위하여 그리고 세계를 위하여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를 나 자신의 것으로 삼습니다. “저는 당신께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자비의 아버지. 우리의 배은망덕을 보지 마시고 당신께서 이 도시에 보여 오신 놀라운 선하심을 기억하소서. 그것이 언제나 진리 안에서 당신을 알고 이제와 모든 세대에 지극하신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당신의 이름을 찬미할 남자와 여자들의 집이 되게 하소서. 아멘 (The Mirror of Perfection, 124: FF, 1824)

 

 (최종 번역 일시 2020. 10. 16. 18:45)

 

 

강론영어원문 ->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3/documents/papa-francesco_20131004_omelia-visita-assisi.html

강론 미사 사진 -> http://www.photogallery.va/content/photogallery/en/celebrazioni-liturgiche/assisi2013.html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1. 마리아 사랑넷 https://m.mariasarang.net/bbs/bbs.asp?index=bbs_sermon_pope (->신앙생활->교황님 미사 강론)

2.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1273(->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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