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르심은 곧 신앙고백입니다.

글쓴이 :  좋은 벗님이 2012-01-22 10:34:35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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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오늘 우리는 복음서를 통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들의 모습을 묵상하게 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는 예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처럼 주님의 부름심을 받은 다시 말해서 성소를 부여 받는 사람들입니다.
저 역시 성소를 받은 하느님의 한 자녀로서 부르심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과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모습은 무엇일까? 하고 말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것은 바로 확고한 믿음을 갖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당신께 대한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고 그 믿음을 세상에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믿음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계란을 들고 닭의 울음소리를 느껴야한다고 말입니다.
이 말은 (미래를 미리 듣는) 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지 않았지만 보는 것,
듣지 않았지만 듣는 것,
느끼지 않았지만 느끼는 것 말입니다.

지혜로운 과학자는 두 가지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는 망원경이고 다른 하나는 현미경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지혜로운 과학자는 망원경을 사용해서 보이지 않는 먼 곳을 바라봅니다.
천체망원경을 쓰면 하늘에 있는 별들과 우주에 있는 별들과 은하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육안으로는 못 볼 것을 망원경을 통해서 보면 보입니다.

지혜로운 과학자는 초현미경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아주 미세한 눈에 볼 수 없는 원자핵까지도 미생물도 세균도 현미경을 통해서 봅니다.

그렇습니다.

과학자들이 망원경과 현미경을 갖고서 못 보는 것을 보는 것처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믿음을 갖고서 안 보이는 것을 보고 안 들리는 것을 듣고 미래의 것을 느끼고 그래서 때론 웃고 때론 눈물을 흘리면서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몸으로 이해하면서 희망을 일구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은 믿음의 조상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일생이란 무엇이었습니까?
하느님을 신뢰하고 하느님을 믿는 것 뿐 이었습니다.

감옥에 들어갔든 아기를 못 낳든 땅을 빼앗겼든 어떤 고난이 있어도 어떤 실수가 있어도 하느님이 나를 지켜주시고 약속을 확실하게 이끌어 가신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믿음의 조상들이라고 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 역시 믿음의 조상들이 가지셨던 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진짜 믿음은 시련에서 태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감옥에 간 요셉, 아기를 낳지 못했던 한나, 예언이 거절당한 예레미야, 아합 왕 앞에 대결하는 엘리야,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을 겪어야 했던 욥, 불 속에 들어간 다니엘의 세 친구 등 이들 모두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지탱해 줄 수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즉 ‘하느님은 사랑과 자비가 크신 분이시다.’
‘하느님은 의로우시고 진실되시다.’
‘하느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영원하시다.’
이와 같이 그들의 마음 속 믿음은 켤코 변화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막연한 이기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느님을 바라보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은혜를 성령께 청하도록 합시다.

그럼으로써 바오로 사도의 “내가 달릴 길을 다 달려 주 예수님께 받은 직무 곧 하느님 은총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마칠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이야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사도20장24절)라는 고백을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도 내 삶 속에서 응답할 수 있는 그런 희망과 기쁨이 이루어질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도록 합시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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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감사~ (2012/01/22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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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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