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체안의 신비

글쓴이 :  하늘호수♡님이 2018-09-17 11:24:50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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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8세기경에 성 바실리아 수도회 소속의 한 신부가 미사를 거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동네이름이 이탈리아 란치아노라고 하는 곳이죠.

그 당시 그 신부는 많은 갈등을 겪고 있었어요.

무신론자와 친구가 되면서부터 그 무신론자에게 자꾸 끌려가기 시작했어요.

‘주님의 몸과 피가 어떻게 이루어져? 그냥 밀가루고 포도주인거지.‘

다시 말하면 성체안의 예수님이 현존하심을 부정하기까지 이르렀던 겁니다.

그런 마음으로 미사를 드리며 순서에 따라서 성변화를 위한 축성의 기도문을 하는 순간,

그 사제의 손에 들렸던 그 밀가루가 사람의 살로 변하고 포도주는 피로 변했습니다.

1200여 년 후에도 그 성체는 부패하지 않고 남아있었고, 성혈도 5 덩어리로 굳어있었습니다.

대주교 페란또니의 지시로 시에나대학의 여러 전문인들에게 검사를 받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가 6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성체의 그 살은 실제 사람의 살이며 피는 실제 사람의 피다.

두 번째는 동일인의 살과 피다.

세 번째는 살과 피는 혈액형이 같다.

혈액형을 공식적으로 교회에서 말한 적은 없는데, 각자 예수님이 자기 혈액형이라 하죠.

네 번째 살로 변한 그 조각은 사람의 신체 가운데 심장조직의 구조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다섯 번째 결과는 혈액의 성분은 사람의 혈액성분과 같다.

여섯 번째는 살과 피는 살아있는 사람의 것과 동일하다.

그리고 5덩어리로 보관된 성혈은 놀랍게도 5개의 무게나 각각 무게나 똑같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란치아노의 성체의 기적입니다.

 

천주교 신자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 무엇 입니까?

성체입니다.

사제들은 누가 성체를 영하다 자신이 먹었던 음식과 함께 토하면 그냥 들여 마십니다.

성당에 불이 났을 때 사제가 제일 먼저 꺼내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성작도 아니고, 제의도 아니고 십자가도 아니고, 이 감실을 들고 나와야합니다.

실제로 우리 교회 역사상 성체를 꺼내다가 성체와 함께 타죽은 신부들도 많습니다.

 

오늘 축일주보이신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정말 어렵게 사제가 되었다 하지요?

공부를 너무 못해서 낙제도 여러 번 했습니다.

나중에는 추천한 신부님이 개인교습 시킬테니 쫒지 말아달라고 주교님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그토록 아버지 같던 신부님이 돌아가십니다.

그래서 그 신부님의 자리를 이어서 아르스라고 하는 시골마을의 담당신부로 갑니다.

동네전체가 천주교 신자지만 그 당시에는 노름과 술에 빠져 미사를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비안네 신부님은 겸손과 희생을 보이며 열심히 사목하고 정성으로 고해성사를 주었습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15~16시간 성사를 주셨다고 합니다.

외지인은 성사와 면담을 위해 일주일 이상을 그 동네에서 천막을 치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안네 신부님의 명성이 퍼져나가니 안티(반대파)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대개가 거룩한 사제가 나타났을 때 제일 먼저 붙들고 늘어지는 것이 예수님께 하였듯,

 ‘마귀의 힘을 빌려 저 짓을 하는 거다‘입니다.

많은 비안네 신부님에 대한 투서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당시 석학이라고 하는 리옹대학의 두 교수가 비안네 신부님이 계신 성당에 갑니다.

관찰을 하고 트집 잡을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 두 교수 중 한 명이 신비한 현상을 봅니다.

옛날에는 성체를 입에 주었지요?

비안네 성인이 성체를 입에 넣기도 전에 성체가 날라서 환자의 입으로 들어간 것을 봅니다.

그런데 다른 교수는 그것이 안보였다고 합니다.

성체가 떠서 환자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분은 나중에 도미니코회의 수사가 되셨다합니다.

 

옛날 중세에는 전쟁이 많았습니다.

소위 그리스도교가 아닌 이방인 종족이 기독교 왕국을 쳐들어옵니다.

그러면 그곳에 있던 모든 수도원에는 불을 내고 수사들은 다 잡아다 죽였습니다.

어느 수도회에서 야만족이 쳐들어온다는 소리를 듣고, 성체가 모셔져있는 감실을 숨깁니다.

성당바닥의 돌을 들어 그 안에 넣고 닫았습니다.

그렇게 500년이 지나면서 그곳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개발을 하느냐 포크레인이 땅을 파는 중 성합을 발견하고 그 지역 본당신부님에게 알립니다.

신부님이 오시어 성합을 열어보니 500년이 지난 성체가 썩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고 합니다.

 

성체에 대한 기적은 수없이 많습니다.

 

상식 있는 이방인들도 천주교에서는 정말 성체를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가 환난의 시대이다 보니 인간이면 해서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체를 유괴해서 돈을 요구하고, 성체모독을 하고 그 사진을 전 세계에 돌립니다.

성체에 바늘을 꽂고, 가장자리를 불로 태우고, 성체에 붉은 글씨로 많은 욕을 써놓았습니다.

이것은 장난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저는 피정지도를 다니며 성체를 영하면서 치유가 되는 많은 사람을 봐왔습니다.

예전에 사형제도가 있던 시절 수인사목을 하면 형집행장에도 여러번 입회하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찾아가 성체를 입에 넣어줄 때마다 교우들은 눈물로 성체를 영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사형당할 때 참으로 위대하고 천사모습으로 세상을 떠난 것을 보았습니다.

성체를 우리는 천상의 약이라고 부릅니다.

말가리다 성녀는 10년 동안을 매일 성체와 물만 먹고 사셨습니다.

천주교 사형수들은 성체를 모신 그 힘으로 위대하게 죽습니다.

 

개신교와 우리 천주교의 차이점은, 그곳에도 말씀이 있지만 성체성사가 없습니다.

개신교의 창시자인 마르틴 루터는 어거스틴 수도회의 수사신부셨습니다.

그 때가 천주교가 복잡한 시기였고 루터도 유명한 성서학자였기에 나름의 주장을 했을 겁니다.

아무튼 갈라져 나갔습니다. 개신교, 프로테스탄트, 즉, 저항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후에는 카타리나라는 수녀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며 살았지만 루터는 사제였습니다.

이 루터가 세상을 뜨면서 했던 유언중의 하나가 ‘성체성사만큼은 없애면 안 된다.’입니다.

사제의 양심으로 성체성사는 인간들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예수님이 직접 만든 제도요,

‘내 살과 매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을 얻지 못할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하고 큰 유언이 성체성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고백성사를 없애지 말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는 7성사가운데 가장 핵심인 성체성사와 고백성사는 없어졌습니다.

세례성사만 남아있고, 감리교는 견진성사까지 줍니다.

그래서 이 강론을 듣고 있을 시청자 가운데서 개신교신자도 있다면,

미안하지만 천주교나 개신교나 구원의 문 안으로는 들어와 있지만 개신교는 구원의 보증이 없습니다.

왜? 예수님의 유언을 안 지키기 때문입니다.

개신교보다 덜 열심인 천주교신자라 하더라도 성체를 모시기에 확신이 있습니다.

주님의 성체가 나를 구원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제들은 온 힘을 다하여 성체성사를 이룹니다.

신품성사가 왜 존재합니까? 성체를 만들기 위하여 주어지는 성사입니다.

설교는 회장님이 하실 수 있고, 가정방문은 수녀님들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모든 수녀님들이 이 자리에 올라있다 하더라도 미사 집전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바보 같이 보이는 신부라도 사제이기에 주님의 몸과 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제직이 위대하다는 겁니다.

그 사람의 personality(인성)을 떠나서 사제의 손에 의해 예수님의 몸과 피가 만들어지기에 사제직을 존중하는 겁니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는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이 닮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천주교는 그것을 모자랍니다. 예수님이 되는 것입니다. 성체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성체를 모신 천주교 신자들은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돼서 기도하는 겁니다.

예수님처럼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되어 봉사하는 겁니다.

예수님처럼 봉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되어 자신을 봉헌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체를 영하는 순간, 우리는 삼인칭이 아닌 예수님이 되는 것입니다.

 

성체를 영하고 자리에 앉으면 그 때는 성가를 부를 때가 아닙니다.

성체를 영하는 순간 여러분의 손은, 몸은, 예수님의 손, 몸으로 변합니다.

예수님의 그 손으로 여러분 스스로를 치유할 때입니다.

마음의 상처가 있으면, ‘주님, 제 안에 역사하시어 치유시켜주십시오. 아직도 아빠가 밉습니다.’

’주님, 제 어둠을 몰아내주십시오.‘

아픈 곳이 있으면 예수님의 손을 아픈 곳에 대고,’ 주님, 제가 심장이 시원치 않습니다.‘

’주님, 제 몸 안에 암이 있답니다. 한 말씀만 하소서.

2천 년 전 주님 옷자락 잡고 하혈 멈추었던 그 여인만큼의 믿음은 저도 있습니다.

주님의 손이 제 몸에 치유의 힘을 넣어주시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손으로 집에 가서 아이들 머리에 안수하십시오.

‘주님, 당신이 사랑하는 아무개입니다.’

집에 환자가 있으면 환자의 몸에 손을 대고, ‘주님, 와서 보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이것이 바로 우리 천주교와 개신교의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입니다.

반쪽을 가진 개신교 신자들은 온쪽을 가진 천주교신자들을 이기려고 기를 쓰고 삽니다.

그런데 우리 천주교신자들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은총으로 덮여있지만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은총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은총의 불감증, 말씀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말씀의 불감증,

죄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죄의 불감증으로 살아갈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우리는 거룩한 성체를 모시는 것으로써 성체성사의 신비가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밥으로 봉사하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의 밥이 되고 봉사해야할 것입니다.

남편의 밥이 되십시오. 아내의 밥이 되시고, 여러분의 주변의 형제자매의 밥이 되셔야합니다.

 

성모님께서 발현하시어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실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어떤 일이 있어도 모령성체하지마라. 성체를 모독하지 마라.

 마귀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령성체를 하게 만들 것이다. 절대 넘어가지 말거라.’

 

교우 여러분들, 성체가 모독당하는 작금의 현실은 어쩌면 우리들의 탓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들을 손가락질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성체에 대한 깊은 존경을 갖고 살지 못했던 우리를 회개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이 순간부터는 성체를 영할 때마다 내 생애의 마지막 주님의 몸을 영한다는 마음으로,

전 세계에 있는 사제들도 성체성사에 임할 때마다 내 생애의 마지막 미사를 드리고 있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그런 어둠은 절대 장난을 할 수 없을 겁니다.

뭔가 금이 가고 뭔가 우리 가운데 어둠이 있기에 그 틈을 알고 마귀는 공격을 해옵니다.

이러한 성체모독이 앞으로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마지막이 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짧은 천주교 역사이지만 많은 순교자가 있는 한국 천주교를 전 세계 신자들은 존경합니다.

서양 주교님들 방한하여 레지오 단원들이 방마다 꽉 차서 묵주 기도하는 모습에 눈물 흘리십니다.

‘아시아의 등불이다.’ 라고 교황님도 그러셨죠?

그런 한국 땅에서 이천 년 동안 한 번도 있을 수 없는 엄청난 성체모독의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오늘 은총의 밤, 3부가 성체를 현시하고 성시간이 시작됩니다.

성시간동안 예수성심을 아프게 하고 예수성심을 피눈물 나게 한 것에 대하여 네 탓이 아니라

내 탓이라고 하는, 내 가슴을 치면서 회개하는, 오늘 이 거룩한 밤을 회개의 밤으로 봉헌하도록 합시다.

 

아멘

 

♣♣2018년 08월 은총의 밤(08/04) 서운동성당 김웅열(느티나무)신부님 강론

http://cafe.daum.net/thomas0714 주님의 느티나무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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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 (2018/09/17 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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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멘, 김웅열(토마스 아퀴나스)신부님, 강론말씀감사합니다, 신부님, 영육간에건강하시고 하느님의은총이 충만하시기를기도드립니다, 아     멘~~~
  
장미♡모바일에서 올림 (2018/09/17 2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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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시온의로사 (2018/09/18 14: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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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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