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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느님으로부터 총애를 받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넘어서지 못할 산이 없습니다!

글쓴이 :  양승국 스테파노신부님이 2021-03-25 10:53:59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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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으로부터 총애를 받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넘어서지 못할 산이 없습니다!

 

 

루카 복음사가에 의한 주님 탄생 예고 사화는 묵상할 때 마다 참으로 은혜롭습니다. 마리아와 가브리엘 천사 사이에 이루어진 짧은 대화는 얼마나 많은 은총과 축복, 성찰꺼리를 우리에게 제공하는지 모릅니다. 오늘 세 문장이 유달리 크게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①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루카 복음 1장 30절)

 

 

총애(寵愛)! 그냥 사랑이 아니라 각별한 사랑, 상상을 초월하는 특별한 사랑, 결국 변하고 지나가는 인간적 사랑이 아니라 영원하고 불멸하는 하느님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겸손하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였으며, 세상과 이웃을 향해 마음이 활짝 열려있었으며, 그래서 두렵고 부담스런 초대를 전폭적으로 수용할 수 있었던 마리아를 하느님께서는 총애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하느님으로부터 총애받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 마리아처럼 작고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티없이 깨끗한 영혼을 지니는 것입니다. 하느님과 세상을 향해 활짝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②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 복음 1장 37절)

 

 

하느님으로부터 총애를 받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에게는 더 이상 넘어서지 못할 산이 없습니다. 극복하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하느님으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인식으로 인해 모든 불가능이 가능하게 됩니다. 마리아가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총애받는 사람들은 놀라운 기적도 연출하게 됩니다. 그 어렵다는 원수 사랑도 가능해집니다.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고통과 시련도 넉넉한 시선으로 바라볼 줄 알게 됩니다. 결국 추락과 죽음조차도 하느님의 은총으로 수용할 줄 알게 됩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하기 힘든 하느님의 초대 앞에서도 기꺼이 Yes라고 응답하게 됩니다. 그 옛날 나자렛의 소녀 마리아가 그랬던 것 처럼 말입니다.

 

 

③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복음 1장 38절)

 

 

두렵고 부담스런 초대였지만, 하느님으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었던 마리아, 더 이상 불가능은 없음을 자각한 마리아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다양한 초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기쁘고 마음 설레는 초대도 있겠지만, 정녕 응하고 싶지 않은 부담스런 초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 마리아를 머릿 속에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양승국 스테파노, 살레시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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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e! (2021/03/25 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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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고맙습니다.

  
  세실리아99 (2021/03/25 1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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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감사합니다

  
  lovega모바일에서 올림 (2021/03/25 1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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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한 하루입니다
저녁미사 드리러가는 발 길이 참으로 기쁩니다^^
  
  명륜동72모바일에서 올림 (2021/03/26 0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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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제자말따 (2021/03/26 1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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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나를 보내신 분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내가 그분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오직 성모님께 의지하고 삽니다.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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