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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①말씀에 대한 환영 ②말씀에 대한 순응 ③말씀에 대한 충실 ④말씀에 대한 실천!

글쓴이 :  양승국 스테파노신부님이 2020-09-18 20:42:12에 올려주신 글  ... 조회수(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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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말씀에 대한 환영 ②말씀에 대한 순응 ③말씀에 대한 충실 ④말씀에 대한 실천!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당연히 믿어야 할 불변의 진리이자 신조인 부활과 영원한 생명의 신비 앞에 어느 정도 확신을 지니고 있는가요?

 

 

언젠가 그간 우리가 깃들었던 육신의 장막이 허물어지는 날, 주님의 자비와 은총에 힘입어 우리의 영혼은 불사불멸하며, 영원한 생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진리에 대해서는 또 몇 퍼센트나 신뢰하고 계시는가요?

 

 

언제나 진리 앞에서 긴가민가, 알쏭달쏭한 우리에게 바오로 사도는 확신에 찬 어조로 외칩니다.

 

 

“죽은 이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어 없어질 것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는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비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묻히지만 강한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되살아납니다.”(1코린토 15장 42~44절)

 

 

곰곰히 돌아보니 이 세상 저 너머의 또 다른 세상은 외면하고, 이 세상이 전부인양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이 세상 좋은 것들에 푹 파묻혀 살아가다보니, 내게 주어진 이 세상의 시간들이 조금씩 지나가는 것을 크게 슬퍼합니다.

 

 

이 세상에 목숨을 걸다보니 청춘이 가고 젊음도 가고, 하루 하루 육신이 조금씩 소멸되는 것을 그리도 아쉬워했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사라지게 될 육체의 건강에만 몰두했지, 정작 중요한 영혼의 건강은 뒷전이었습니다.

 

 

사실 바오로 사도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세상, 우리의 이 소중한 육체를 경시한다거나 차원 낮은 대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대상입니다. 존중받고 사랑받고 길이 보존되어야 마땅합니다. 우리들의 이 육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 창조물 가운데 으뜸인 너무나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문제는 지나침입니다. 지나치게 한쪽으로 편중됨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과는 완전 결별하고, 오로지 본능적·세속적·향락적·하위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권고인 것입니다.

 

 

루가 복음 사가의 표현대로 우리 각자는 하느님에 의해 지상에 뿌려진 한알의 씨앗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씨앗을 뿌리고 가신 후 악마가 나타나 활약을 시작합니다.

 

 

악마는 더 이상 어마무시하게 흉흉하고 기이한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세상의 좋아 보이는 것들로 가장하고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우리를 항구하게 주님 앞에 머물지 못하게 유혹합니다. 수시로 우리 눈앞에 나타나 알짱거립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인 것입니다.

 

 

씨앗은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서 아무 탈없이 무럭무럭 성장합니다. ①말씀에 대한 환영 ②말씀에 대한 순응 ③말씀에 대한 충실 ④말씀에 대한 실천

 

 

양승국 스테파노, 살레시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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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맑은물 (2020/09/19 0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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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요셉 (2020/09/19 1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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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성진 스테파노모바일에서 올림 (2020/09/21 0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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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예수님제자말따 (2020/09/21 1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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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말씀에 대한 환영 ②말씀에 대한 순응 ③말씀에 대한 충실 ④말씀에 대한 실천


- 신부님, 명심하겠습니다.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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