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연무성당 갈매울공소의 연중 제12주간 토요일(2026년 6월 27일) 미사 강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영교(베드로) 신부님은 **마태오 복음(8,5-17)**에 등장하는 로마 백인대장의 믿음을 주제로 말씀을 전합니다.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로마의 백인대장은 자신의 종이 중풍으로 고통받자 예수님을 찾아와 도움을 청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며, 자신의 집에 예수님을 모실 자격이 없으니 '말씀만 하시면 제 종이 나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백인대장의 이스라엘 사람보다 뛰어난 믿음에 감탄하며 그의 종을 치유해 주십니다.
백인대장의 종을 고치신 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집으로 가시어 열병을 앓던 베드로의 장모를 손을 잡아 치유하시고, 저녁에는 마귀 들린 이들과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십니다.
신부님은 우리가 매일 미사 때 영성체 전 바치는 기도문("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이 바로 이 백인대장의 고백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합니다. 백인대장처럼 깊은 겸손과 믿음으로 예수님을 우리 마음 안에 모실 때, 우리 영혼 또한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음을 성찰하며 강론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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